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회장, 시애틀 방문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회장, 시애틀 방문

시애틀 지부회 임원간담회 참석차…이튿날에는 한국전참전용사비 헌화도

4월 10일~16일 6박7일 동안 시애틀‧LA‧하와이 방문 후 한국으로 귀국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회장이 시애틀을 방문했다,

강석호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6시 벨뷰 하야트호텔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시애틀 지부회(회장 이광술) 임원간담회 참석차 시애틀에 방문한 것.


정영옥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강석호 총재는 “한국자유총연맹은 안보 지킴이 역할과 각종 봉사도 같이하는 이념적 단체”라고 소개하고, “자유총연맹 이념에 맞지 않는 그런 정부가 들어선다면 자유총연맹의 역할은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며,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 시절의 고충을 전달했다.


강석호 총재는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는 북한에 굴종적 외교를 펼쳤으며, 그 결과로 인해 북한 핵 개발과 미사일 실험에 시간을 부여해준 꼴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주변 강대국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를 고민한 끝에 아무런 조건 없이 일본에 손을 내밀었는데 국내 여론은 싸늘했고, 지지율이 많이 떨어졌다”며 “과거는 잊지 말고 미래를 보고 손을 내밀었던 부분은 언젠가는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총재는 이어 “제 임기 동안에 자유총연맹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성화해 국내는 물론, 해외지구도 능력 있는 단체로 격상시키겠다”라며 “저도 최선을 다할 테니 동포 여러분들도 많은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총재의 인사말에 앞서 이광술 지부회장은 “저희 시애틀 지부회는 100여 명의 회원과 20여 임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 덕분으로 해외 어느 지역보다도 정말 많이 성장하고 있음을 자부한다”라고 소개한 뒤, “강석호 총재님께서 잊지 않고 저희 시애틀 지부를 방문해주셔서 임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석호 총재 일행은 둘째 날인 4월 11일에는 올림피아 한국전참전용사비를 방문, 헌화했으며, 이튿날인 12일에는 시애틀을 출발, LA 일정을 14일까지 마치고, 하와이로 이동해 남은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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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총재와 일행이 시애틀 지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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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총재와 일행이 올림피아 한국전참전용사비를 방문, 헌화한 후 시애틀 지부회 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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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총재와 일행이 주 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서은지 총영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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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총재와 일행이 시애틀을 방문해 시애틀 지부회 임원들과 만찬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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