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청춘스타’ 전영록, 시애틀 온다
5월 20일 오후 6시 30분 어번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공연
KBS-WA, 창사 5주년 기념 단독 특별초청콘서트로 기획
영원한 청춘스타 전영록이 시애틀에 온다.
KBS-WA(대표 강병덕) 문화예술사업단 송명수 단장은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월 20일(토) 오후 6시 30분 어번 퍼포밍 아트센터(Auburn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전영록 데뷔 50주년 겸 KBS-WA 창사 5주년 기념 특별초청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추억과 향수 그리고 낮에도 꿈꾸던 청춘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코로나19를 지혜롭게 이겨낸 동포분들과 함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더한 감동의 무대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했다.
전영록은 ‘나그네 길’, ‘애심’ 등 포크 성향의 곡들과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등의 뉴웨이브 댄스 록을 시도하며 70~80년대 아이돌 스타로 승승장구했으며,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저녁놀’ 등 많은 힛트곡을 탄생시키면서 싱어송라이터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과거 원조 ‘오빠부대’를 탄생시키기도 한 장본인으로, 일찍 탤런트와 영화배우(돌아이, 푸른교실, 소녀의 기도 등)로도 활동하면서 3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만능엔터테이너’ 칭호를 받으면서 데뷔 50년을 맞게 됐다.
수상 기록은 1987년 KBS, MBC 가요제 통합 가수왕과 1979년~1991년 MBC 10대 가수상 최다 수상 등이 있으며, 제48회 대종상 전야제 ‘Night of Star's’ 공로상 등을 받았다.
▲문의: 206-334-4767(KBS-WA 문화예술사업단 송명수 단장)
▲기타: 티켓 가격과 예매처는 추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