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문화센터, 구정 행사 개최
2023.03.02 19:11
지난달 25일 타코마돔 전시관에서…1만5000여 명 참석
아태문화센터는 지난달 25일 타코마돔 전시관에서 구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만5000여 명이 참석해 시애틀 한식세계화협회에서 준비한 김밥, 떡볶이 등 한국 음식을 맛보았으며, 한미여성회의 붓으로 한글 이름을 써주기, 워싱턴주 미술협
회의 페이스페인팅을 해주었으며, 타코마중앙장로교회 여선교회의 연꽃 만들기, 권희룡 태권도장 관원들의 태권도 시범, 나래 전통사물놀이팀과 드럼 오브 올네이션(Drum of All Nation)팀의 콜라보 공연, Miyoun S. Margolis씨가 이끄는 무용팀의 한국 전통 퓨전 무용 등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한국의 구정 행사를 시작으로 해 발전된 이날 행사는 아태문화센터와 함께 하는 47개의 나라가 여러 모양으로 서로 협력하여 새해를 여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매년 돌아가며 한 나라를 중심으로 하는데 올해는 사모아가 중심이 돼 행사를 준비했다.
권희룡 태권도장 관원들이 태권도 시범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있다.
워싱턴주 미술협회 한 회원이 행사 참가 어린이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있다.
워싱턴주 미술협회 한 회원이 행사 참가 어린이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있다.
행사참가자들이 타코마중앙장로교회 여선교회가 준비한 연꽃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한미여성회 회원들이 붓으로 행사참가자들에게 한글 이름을 써주고 있다.
서은지 시애틀 총영사(왼쪽)가 아태문화센터 서인석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