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행사, 1주일 앞으로
오는 1월 13일(금) 오후 5시 30분 에드몬즈 센터 포 디 아츠에서 열려
오후 4시 동포사회 및 주류사회 인사들이 참석하는 VIP 리셉션도 진행
제16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행사(대회장 쥴리 강)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16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 재단(이사장 김순아)은 보도자료를 통해, “워싱턴주 의회에서 한인의 역량과 위상을 인정하여 2007년 1월 13일을 한인의 날로 선포한 이래, 만 16년째 맞는 워싱턴주 한인의 날이자 이민 역사 120주년이 되는 이날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기념 공연에 앞서 동포사회 각 사회단체 지도자 여러분들과 선출직, 임명직에 몸담고 있는 주류사회의 인사, 스폰서 등의 내빈 여러분과 VIP 리셉션도 있을 예정이오니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하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1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1월 13일(금) 오후 5시 30분 Edmonds Center for the Arts(410 4th Ave N Edmonds, WA 98020)에서 열리며, 앞서 오후 4시부터는 동포사회 각 사회단체 지도자 여러분들과 선출직, 임명직에 몸담고 있는 주류사회 인사, 스폰서 등이 참석하는 ‘VIP 리셉션’이 진행된다.
또한 뜻깊은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주류사회 각계각층에 진출해 있는 한인 1.5, 2세, 청소년 학생들로 구성된 한인의 날 홍보대사들이 12월 13일부터 한 달에 걸쳐 그들이 소속되어 있는 커뮤니티, 직장, 학교 등지에서 한인의 날을 선포하며 준비한 본 행사에서는 이민 역사의 슬픈 한 페이지인 ‘picture Bride(사진 신부의 꿈)’를 주제로 엮은 전통춤 공연, 해금의 애절한 음색과 서양음악의 절묘한 어우러짐, 그리고 K-Pop 그룹의 신나는 한판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게 된다.
워싱턴주 한인의 날 행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