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수고하는 분들을 감사한 마음으로 초대했습니다”
대한부인회, 임원‧이사 및 자원봉사자 위한 야유회 개최
지난 27일 페더럴웨이 파이브 마일 파크서…40여 명 참석
대한부인회(KWA)는 지난달 27일 페더럴웨이 파이브 마일 파크에서 하계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계 야유회에는 대한부인회 이사, 임원 및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갈비와 과일 등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난센스 큐즈, 발 묶고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부인회 신도형 봉사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항상 대한부인회에 수고하시는 분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초대했다”고 말하고 “야유회에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한부인회 박명래 이사장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봉사로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한부인회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한부인회는 이날 야유회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생활용품을 담은 선물도 전달했다.
한편 워싱턴주 내 최대 한인 봉사 단체인 대한부인회는 올해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9일 타코마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야유회에는 이수잔 시애틀 한인회 이사장과 타코마 한인회 제임스 양 전 회장‧패티 김 전 회장 부부, 이현숙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이현숙 전 이사장, 엘리엇 김 전 워싱턴주 아시아 태평양 위원회 커미셔너 등도 참석했다.
야유회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도형 봉사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명래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수잔 시애틀 한인회 이사장(오른쪽) 등 야유회 참가자들이 대한부인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나누고 있다.
신도형 봉사위원장이 낸 난센스 퀴즈 문제에 박명래 이사장이 손을 들어 답을 맞추고 있다.
남성 자원봉사자들이 고기를 맛나게 굽고 있다.
회원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참가자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