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킬티오에 거주하는 김원준 RMG Inc. 대표 등 6명 DMZ에 위치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과 자매결연 맺어
워싱턴주 머킬티오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김원준 RMG Inc. 대표가 자유와 평화가 공존하는 생명의 땅 대한민국 최북단 DMZ에 위치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김원준 대표는 지난 10월 31일 제임스 유 ACE METAL Inc 대표와 필리핀계 부인 아이미 유씨, 일본계 미국인 마이클 시마사키씨, 중국계 미국인 부인 신디, 재미교포 잔 엄씨 등과 함께 대성동 자유의 마을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매결연은 대성동 자유의 마을 대표 김동구 이장과 김원준 워싱턴주 팬 아시안 문화 협회 부회장, 머킬티오 한인 커뮤니티 보드 디렉터 제임스 유 대표와 맺게 되었고, 시애틀에 거주하는 일본계 미국인 사업가 마이클 시마사키씨는 대성동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DMZ 안에서 자유와 평화 그리고 통일을 위한 음악이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국에서 사온 바이올린 10대를 기증했다.
그리고 김원준 대표는 본인의 저서 DMZ 다큐멘터리 영문책을 마을 주민과 대성동초등학교 그리고 JSA 미군 경비대대에 전달했다.
이들은 자매결연식에는 파주시 관련 주무관들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으며, 자매결연식을 통해 앞으로 문화와 교육 등을 기반으로 교류를 하기로 했고, 특히 향후 파주시와의 관계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판문점 JSA 근무 헌병들이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경호 경비를 해주었다.
김원준 대표와 동행한 방문팀은 어서 빨리 자유와 평화로 통일이 되어 남과 북이 함께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자유 민주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했다.
군사분계선 바로 앞에서 경호 경비하는 JSA 요원들과 함께.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순두부 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