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바 코리아’, 워싱턴주 최대 축제로 만든다


‘와바 코리아’, 워싱턴주 최대 축제로 만든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지난 3일 기자간담회 개최

지난해 3천여 명 방문…올해는 1만3000명 참가 기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용국)는 지난 3일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워싱턴주 한인 언론사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1개월 앞으로 다가온 ‘와바 코리아’(Waba Korea) 행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왕인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박용국 회장은 “올해로써 2번째 열리는 와바 코리아 행사를 워싱턴주 최대 한인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해 3000여 명이 방문해 놀랐는데, 올해는 행사 당일 크루즈선이 도착하므로 그보다 많은 1만3000여 명이 축제의 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이 축제를 치른 케이 전 전 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문화와 먹을거리 등이 총 망라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품홍보를 위한 최선의 장이 될 이번 행사 부스가 마감되기 전에 빨리 예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이외에도 오는 9월 16일에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어번골프장에서 개최하며, 오는 11월에는 박용국 회장을 비롯한 한인들이 마지막으로 한국(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상공인의 밤을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감할 예정이다.


‘와바 코리아’는 시애틀항 62번 부두 인근 특설 행사장에서 열리며, 샛별무용단의 한국전통 공연, 조기승 태권도장 단원들의 태권도 시범 등의 문화행사와 딱치지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등으로 알차게 꾸며질 전망이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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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회장이 ‘와바 코리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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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회장과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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