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주 장애인체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미주 장애인체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전 6월 17일에 캔자스시티서 열려

워싱턴주 아우르는 서북부 장애인체육회도 출전할 예정 


미국 한인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인 ‘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육대회’에 서북부 장애인체육회(회장 이순모)가 출전한다.


‘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6월 17일~18일 양일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뉴 센트리필드하우스에서 개최되며, 수영, 골프, 육상, 탁구, 볼링, 테니스, 한궁, 보차아, 태권도 등 9개의 정식 종목과 프리즈비, 축구공 멀리 차기, 콘홀 게임, 팔씨름, 스크린 사격 등 5개의 시범종목 등 총 14개 종목에서 선수들 간의 경쟁이 벌어진다.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안경호)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캔자스시티 레디슨호텔 오버랜드파크에서 정기총회 갖고 장애인체전 막바지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개막식에 대한 세부 사항도 논의했다.


안경호 회장은 “이번 장애인체전의 출전 선수 등록 마감일은 5월 15일”이라며, “처음 열리는 미주 장애인체전은 순위에 희비가 엇갈리는 여느 대회와 달리, 축제 개념으로 열려 스포츠뿐 아니라 K-Pop 춤과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또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정, 장애인 가족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며 “그외에도 상당한 볼거리와 더불어 감동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북부 장애인체육회 이순모 회장은 “이번 체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워싱턴주 장애인들의 많은 참석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북부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 출전뿐 아니라 장애인들의 평소 체육활동을 도울 수 있는 시설 장비와 인력 수급에 도움의 손길을 바라고 있다.


▲문의: 425)749-0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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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대의원들이 총회가 끝난 후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fd0ce45523dc28c3a6a092c057a0e389_1649957428_4163.jpg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대의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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