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더 젊어진 한인회, 미주류 사회와 더 가까운 한인회로…
2022.04.04 10:28
4월 2일 첫 주 토요일 시애틀 다운타운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한 ‘Insignia Towers’ 41층 ‘Owner’s suite’에서 시애틀 한인회 임원 수련회를 가졌다.
시애틀에 찾아온 화창한 봄 날씨 가운데 Insignia Towers에서 시애틀센터 전경과 스페이스 니들, 알카이 비치, 유니언 레이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수련회 장소에 참석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수련회에서는 앞으로 시애틀 한인회가 나아갈 방향과 실천해 나갈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애틀 한인회는 기존의 한인회의 틀을 벗고 더 젊어지고, 더 미래지향적인 한인회가 되기를 바라는 1.5세들이 임원진으로 많이 참가했다.
미주류사회와 함께 갈 수 있는 젊은 임원들은 영어권인 차세대들을 아우르고 한인사회의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시애틀 한인회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나누는 준비 모임으로 수련회를 기획했다.
수련회와 함께 더 나은 한인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름으로 임원단들은 곧 다가올 4월 행사 준비와 1년 동인의 행사 기획과 과정을 논의하기도 했다.
[윤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