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정확한 역사 담아내겠다”
미주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 이상규 회장, 미주 역사책 2판 발행
지난 6일 ‘미주 한인 동포사회 발전과 도전’ 출판 발대식 개최
“어떤 외압도 굴하지 않고 정확한 역사를 담아내겠다.”
미주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 이상규 회장이 지난 6일 사우스센터 더블트리호텔에서 ‘미주 한인 동포사회 발전과 도전 제2판 출판 발대식 및 출판후원회’를 개최하고 공정하고도 진실한 역사가 담긴 역사책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윤수정씨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소프라노 오수경씨와 테너 박종훈씨의 ‘홀로 아리랑’ 연주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 밴쿠버 한인회 이해진 회장의 ‘선구자’ 독창, 출판위원장인 미주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 이상규 회장의 개회사, 타코마 반석교회 성종근 목사의 기도, 미주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 지병주 이사장의 환영사, 이수잔 출판후원위원장의 내빈소개 및 후원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사 순서에서 이상규 회장은 “편집 및 디자인을 맡은 분을 철저히 보호해 어떠한 외압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러한 조치는 미주 역사를 특정 개인을 위한 선전도구가 이닌 철저히 진실만을 담은 역사책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규 회장의 선언은 초판 발행 시 일부 개인의 요구사항 폭주로 출판이 늦어지고 혼선을 빚어진 것에 대한 조치로 풀이된다.
각계각층의 축사도 이어졌다.
우선 멀리 워싱턴DC에서 참석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김병직 회장과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정명훈 회장, 아칸사스주 정나오미 회장, 몬태나주 이이호 회장, 시애틀 한인회 유영숙 회장, 타코마 한인회 권희룡 회장, 스포캔지역 한인회 신원택 회장이 축사를 했다.
특히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정명훈 회장은 이상규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축가와 축하 기도도 이어졌다.
밴쿠버 한인회 이해진 회장이 ‘선구자’를 불러 책 출판을 축하했으며, 타코마 반석교회 성종근 목사가 축복기도를 했다.
박재영 기자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수정씨가 사회를 보고 있다.
소프라노 오수경씨(왼쪽)와 테너 박종훈씨가 ‘홀로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밴쿠버 한인회 이해진 회장이 ‘선구자’를 부르고 있다.
출판위원장인 미주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 이상규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타코마 반석교회 성종근 목사가 기도를 하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 지병주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수잔 출판후원위원장이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김병직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정명훈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정명훈 회장(왼쪽)이 이상규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칸사스주 정나오미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몬태나주 이이호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시애틀 한인회 유영숙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타코마 한인회 권희룡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스포캔지역 한인회 신원택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