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회, 지난 13일 제1차 정기 이사회 개최

시애틀 한인회, 지난 13일 제1차 정기 이사회 개최

총 62명의 이사단 구성…사업 계획 및 예산안 통과시켜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가 한인회관에서 지난 13일 ‘2022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승영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는 40여 명의 이사들이 참가했으며, 2022년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 정관 개정을 위한 7명의 정관위원(서용환, 김준배, 이승영, 박명래, 홍윤선, 강쥴리, 박성계)을 선출했다. 또한 시애틀 한인회의 양적. 질적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이 논의됐다.


이수잔 이사장이 구성한 총 62명의 이사단은 상임이사 26명, 총무이사를 포함한 이사 26명,

자문이사 10명으로 막강하게 구성됐다. 


이수잔 이사장은 “시애틀 한인회를 사랑하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이사님께 감사드리며 47대 집행부가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뒤에서 열심으로 후원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유영숙 회장은 “45대 이사장, 46대 회장으로 시애틀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해오신 이수잔 이사장님께서 단체를 사랑하는 마음과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제47대 집행부를 뒷받침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임원들과 함께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시애틀 한인회 임원, 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이사들은 플래그쉽 사업인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 아리랑의 밤 등 기존의 4개의 주요 사업을 포함, 차세대 정체성과 역사의식을 위한 ‘열린 사랑방’, 미주류사회와의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확대하기 위한 공공외교와 문화 홍보, 자영업자를 위한 정보 제공, 메디케어와 사회보장연금 등 동포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세미나, 임원 단합회와 임원, 이사 가족 야유회 등의 사업 계획안을 승인했으며 약 13만 달러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48f66d6bc230f18aab84fb2ad643d8e9_1647880956_516.jpg
 

이수잔 이사장(오른쪽)이 이사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48f66d6bc230f18aab84fb2ad643d8e9_1647880995_0298.jpg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의 모습.

0 Comments
제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