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지역 한인 테크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인다
창발, 오는 10월 19일 벨뷰칼리지 칼슨 시어터서 CTS 개최
서북미 지역 한인 테크 전문가들의 비영리 단체인 창발은 오는 10월 19일(토) 오후 1시~오후 7시 벨뷰칼리지 칼슨 시어터(Bellevue College Carlson Theatre)에서 CTS(Changbal Tech Summit)를 개최한다.
CTS는 창발이 매년 가을에 주최하는 연례 컨퍼런스로, 미국 각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사들을 초청해 커리어, 삶, 자기 계발 등에 큰 영감을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나눠보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벤처캐피털 Primer Sazze의 공동대표, 82스타트업의 코파운더인 김광록씨가 'Korean AI Global Ecosystem'을 주제로 하는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한다.
김광록씨는 현재까지 약 1억3500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운영하며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 멘토링에 열정을 쏟고 있다. 메인 세션에서는 김태용(EO Studio)씨와 한기용(UpZen)씨가 각각 'Insights from Conversations with Over 1,000 Entrepreneurs'와 'Difficult Conversations are a Skill'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AI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서 기술적인 이야기들을 다루는 Spotlight Talk 세션과 테크 업계에서의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에 대해 여러 한인 리더들의 경험담과 조언을 들어보는 Panel Talk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주시애틀총영사관, KIC Silicon Valley, KSC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이 행사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해야 참석할 수 있다. 또한 신청자에 한해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는 네트워킹 파티도 진행된다.
▲웹사이트: https://cts.changbal.org/
▲컨퍼런스 참가비: $40(Early bird 프로모션 코드 by 9/30: EARLY2023CTS)
▲네트워킹 파티 참가비: $30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