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울산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
재미대한체육회 주최‧재미대한워싱턴주체육회 주관으로 진행
개막식 참가 후 단풍관광 및 맛집투어로 연결…7월 31일 마감
재미 대한 워싱턴주 체육회(회장 조기승)가 ‘제103회 전국체전’ 참관인단을 모집한다.
이번 전국체전은 울산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참관인단은 10월 7일에 열리는 개막식에 선수들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참관인단 전원에게는 단복(200달러 상당)과 선물꾸러미가 증정되는 등 많은 특혜가 주어진다.
재미 대한 체육회 주최, 재미 대한 워싱턴주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은 한미여행사가 담당하며, 개막식 참가 후에는 대한민국 각 도시의 단풍관광 및 맛집투어로 이어진다.
이번 여행은 오는 10월 5일 출발해 10월 7일에 열리는 ‘제103회 울산전국체전’ 개막식에 참가한 후, 경주와 기장, 부산 해운대, 김천 문화마을, 국제시장, 불국사, 석굴암, 경주 박물관, 양동마을(유네스코 지정). 감포문무대왕릉, 백암온천을 관광한 후, 설악산 단풍관광으로 이어지며, 권금성 케이블카, 주전골 트래킹, ‘천년고찰’ 오대산 월정사, 대관령 삼양 양떼 목장을 관광하는 6박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제주도 관광을 원하는 여행객들은 바로 제주도로 이동해 도두봉, 무지개 해안도로,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 한림공원, 에코랜드, 돌문화공원, 우도섬 관광, 난타공연 관람, 오셜록뮤지엄, 카멜리아 힐 관광, 요트 체험, 중문 관광단지, 제주 농수산물 판매장을 돌아보는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원보쌈의 보쌈정식, 언양불고기, 흙시루 갈비탕, 정수가성 떡갈비, 구로 쌈밥, 회정식, 온천뜰 산채정식, 순두부정식, 황태구이 정식 등 각 지역 맛집 투어가 포함된 이번 관광은 6박7일(기내 1박 포함) ‘제103회 울산전국체전 참관 및 관광’은 항공권 포함 2900달러이며, 제주도 관광을 더해 9박10일짜리 관광을 원할 경우 항공권 포함 3600달러이다.
제주도 관광 역시 향토 한상차림, 오겹살구이, 오삼불고기+좁쌀막걸리+쑥전, 회정식, 제주 통갈치조림 등의 맛집 투어가 포함된다.
관광이 끝난 후(관광 전에도 가능)에는 개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더 체류할 수 있다.
한미여행사가 기획한 이번 관광은 관광비는 줄이고 다른 비용을 부담케 하는 여행이 아닌 ‘No tip, No shopping, No option’ 여행으로, 처음에 부담하는 비용 외에는 어떤 비용도 추가되지 않는 ‘Three No’ 여행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미여행사는 오는 10월 19일~24일(5박6일) 단풍관광 모국방문 여행상품(제주도 관광 포함 시 10월 19일~27일 8박9일)도 출시했다.
이 관광상품 역시 ‘Three No’(No tip, No shopping, No option) 여행으로 진행되며, 관광비는 항공권 포함 2800달러(제주도 포함 8박9일 여행은 3300달러)이다.
한미여행사가 기획한 두 가지 관광상품은 모두 오는 7월 31일 선착순 마감하며, 예약을 원하는 사람은 300달러(현금 또는 체크만 가능)를 디파짓하면 된다.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관광이 취소될 경우, 300달러 예약금은 전액 환불된다.
▲예약 전화: 206)538-4836
▲주소: 2150 S 314th St Federal Way, WA 98003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