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타코마 대마초 가게 직원, 강도 총에 사망


[워싱턴] 타코마 대마초 가게 직원, 강도 총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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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경찰총격에 출동했으나 직원 현장에서 사망 

타코마 경찰은 19  강도 사건으로 대마초 판매 직원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강도 사건은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타코마 Portland Avenue East 32nd Street 있는 ‘World of Weed’ 대마초 판매점에서 일어났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직원을 발견하고 총기 피해자를 구하려 했지만 그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다른 세부 사항은 제공되지 않았으며 용의자에 대한 신원이 파악이 되지 않았다.

지난 1주일 동안 대마초 관련 강도와 관련해 사망한 사건은 3건에 이른다.

지난 수요일인 16벨뷰의 팩토리아(Factoria) 지역에서 대마초 가게 강도 사건이 일어난  경찰에 의해 용의자가 사망했다당시 강도  대치 중이던 경찰은 용의자가 경찰에 발포하자 사살했다.

다음 날인 17일에는 코빙턴의  대마초 가게에서 강도를 보안 직원이 총으로  강도 용의자가 즉사한 사건이 일어났다.

대마초 판매점의 강도 사건은 워싱턴주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서부 워싱턴 전역에서 수십 개의 판매점이 피해를 당했다.

워싱턴주 마이크 펠리치오티(Mike Pellicciotti) 재무장관은 지난주 워싱턴 D.C.에서 대마초 업체와 직원들을 돕기 위해 주의회 대표단과 만났다.

펠리치오티 장관은 무장 강도의 표적이 되는 대마초 업체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동기는 단순하다고 말했다그는 국립은행이 워싱턴주의 대마초 업체의 자금 입금과 관리를 금지하는 법인 연방마약법으로 인해 대부분의 대마초 가게에서 현금 거래가 이뤄지는 점을 범죄 발생의 원인으로 보고 연방마약법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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