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체육회 기금모금 골프대회, 11일 어번골프코스서 열려


워싱턴주 체육회 기금모금 골프대회, 11일 어번골프코스서 열려

남자부 원진호‧여자부 박현수 ‘우승’

화창한 날씨 속 103명 참가한 가운데 열려…2000불 기금모금도


재미워싱턴주 체육회(회장 정문규) 기금모금 골프대회(준비위원장 케빈 장)에서 원진호씨와 박현수씨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챔피언에 올랐다. 재미워싱턴주 체육회는 지난 11일 어번골프코스에서 총 103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재미워싱턴주 체육회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재미워싱턴주골프협회(회장 케빈 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는 이주학 부동산, 이원규 부동산, 김재열 부동산, 은지연 부동산, KY 캐비넷 & 플로어, US METRO BANK, 오씨네 조선 갈비, 유호승 머리사랑, 정아스킨케어, 모리스시 & 벤또 김모리 사장 등의 업체와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권미경),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은지연) 등의 한인단체 후원 속에 진행됐으며, 청록골프회(회장 차종학), 서북미 골프회(김철홍 프로), 시애틀 골프조아(회장 양은혁), 메이플우드 여성골프회, 연대동문회, 금요골프회, 수요골프회, 우먼즈 골프회 등 워싱턴주 내 골프회의 측면 지원사격 속에 진행됐다.


특히 KY 캐비넷&Floor가 홀인원 상품으로 현금 3만 달러를, 이원규 부동산이 400달러 상당의 ‘불타는 트롯맨’ 공연 티켓을, 유호승 머리사랑이 300달러 상당의 이용선물권을 후원했으며, 재미워싱턴주 체육회 측은 한국왕복항공권을 경품상품으로 내놓았다.

경품 추첨 대상의 행운은 소피 로에게 돌아가, 상품으로 한국왕복항공권을 받았다.

각 조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편 정문규 회장은 “아직 결산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대략 2000달러의 기금을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자부>

▲A조: 1등 원진호 2등 엄상훈 3등 김크리스 ▲B조: 1등 아드린 2등 케빈 장 3등 김현배 ▲C조: 1등 유시영 2등 돈 3등 백동현 ▲D조: 1등 곽대섭 2등 전병기 3등 송재혁

<여자부>


▲A조: 1등 박현수 2등 신현정 3등 최서경 ▲B조: 1등 전경하 2등 김성아 3등 우인숙 ▲C조: 1등 안경숙 2등 김지영 3등 정정미 ▲D조: 1등 박지효 2등 이현미 3등 배덕혜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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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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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선수들이 전동카트를 타고 배정된 홀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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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회 차종학 회장(왼쪽) 등 1번홀 첫 출전 팀이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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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야구협회 제이 박 회장이 퍼팅을 성공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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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가선수가 파로 홀을 마친 후 공을 꺼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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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가선수가 한국왕복항공권 추첨을 하고 있다. 왼쪽은 정문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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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규 회장(오른쪽)이 한국왕복항공권에 당첨된 소피 로씨에게 항공권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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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라 전 대외협력위원장이 비한국인이면서 체육회 봉사를 약속한 몽골인 오윤 볼드씨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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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규 회장(왼쪽)이 대회를 주관한 재미워싱턴주 골프회 케빈 장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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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준비위원인 지가슬 사무국장, 크리스틴 뤼스 재무국장, 정문규 회장, 박미라 전 대외협력위원장, 안은진 서기, 선모네 볼링협회 부회장(왼쪽부터)이 선수들이 홀로 이동한 후 짬을 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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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규 회장(왼쪽)이 대회에 도움을 준 시애틀 골프조아 양은혁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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