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스, 재정 관련 전문가와 음악가 함께한 ‘Money & Melody’ 이벤트 개최
재정 관리 중요성도 듣고 수준 높은 음악도 감상하고
신시스는 지난 6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벨뷰에서 변호사, 회계사, 장의사 등의 재정 관련 전문가와 첼로, 플루트, 바이올린, 하프 연주자 등의 음악가가 함께한 ‘Money & Melody’라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먼저 재정 변호사가 유언장 작성 및 상속, 재산 분배 등에 대한 법적 조언을 나눴고, 회계사가 세금 관리, 재정 계획, 은퇴 준비 등 재정적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피하고 싶은 죽음에 대해 장의사가 마지막 순간을 대비하는 계획의 중요성, 특히 장례 준비의 재정적 측면에 대해 강의했다. 벨뷰에서 참석한 이순임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음악은 감정과 소통하는 중요한 도구인데, 재정 관리도 감정적인 결정을 내리기 쉬운 부분에서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음악처럼 재정도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고 또한 음악 연주가 연습과 조율이 필요한 것처럼 재정 관리도 꾸준한 관리와 조정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네 명의 연주자가 각자의 악기를 연주하며 하나의 완성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변호사, 회계사, 장의사와 같은 전문가들과의 협력이 인생의 재정적 안정성을 도모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받았다”며 “삶에서 감성적인 부분(음악)과 실질적인 부분(재정 관리)에 있어서 재정적 안정을 갖추는 것이 개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음악을 통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벤트였다”고 덧붙였다.
신시스 이에스더 시니어 매니저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재정이 더 이상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소중한 자산이라는 것을 느끼기를 바라는 이벤트의 목적이 전달되어 이벤트에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매니저는 또 “이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지역 사회에 더 필요한 재정에 대한 교육을 하고자 하는 모임이나 협회의 연락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이에스더(206-327-3868, esther1157@gmail.com)
세미나 모습.
세미나 모습.
세미나에서 바이올린 연주자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