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한국학교, 2021~22년도 졸업식 개최
오는 7월 5일~8월 2일 매주 월~목요일 여름 특강 진행
타코마에 소재한 명문 한국학교인 꿈나무 한국학교(교장 윤상구)가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2021~22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 꿈나무 한국학교는 코비드 상황으로 주춤했지만 지난해 가을학기부터 올 봄학기까지 안전하게 은혜중에 학기를 마무리했다.
꿈나무 한국학교는 온라인반, 목요반, 금요반으로 나눠 최대한 학생들을 분리하고 안전을 기한 바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마치게 됐다. 코비드 상황으로 운영이 시작된 온라인반에서는 타코마 지역을 시작으로 시애틀, 벨뷰는 물론 동부의 타주에서도 학생들이 등록하여 열정적으로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우기도 했다. 현장 수업인 목요반과 금요반은 정부 지침의 안전 사항을 준수하며 학교에 등교, 한글(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을 중심으로 한국문화와 역사 그리고 미술, 음악, 수학, 한국전통놀이, 아동요리, 냅킨아트 등 다양한 특별활동으로 흥미롭고 재미있게 수업에 임했다.
특히 꿈나무 한국학교는 매년 열리는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대회에서 다수의 학생이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꿈나무 한국학교는 2017년 9월 14일에 설립됐으며, 2019년 2월 7일 시애틀 총영사관 등록 및 허가를 받고 운영 중이며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일부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는 학교이다.
꿈나무 한국학교는 ▲다음 세대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한국문화를 접하도록 도와주고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통한 후세들의 자긍심 고취와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며 ▲한국과 미국의 이중 언어 교육의 기회 부여한다. 라는 목적으로 실력과 사랑을 겸비한 교사들이 열정으로 지도하고 있다.
수업 시간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 30분~오후 8시 30분이며, 매년 2월~5월 봄 학기, 9월~1월 가을학기 수업을 하고 있다.
꿈나무 한국학교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여름 특강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253-226-4384(윤세진)
학생들이 지난 설에 이쁘게 한복을 차려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학생들이 지난 설에 이쁘게 한복을 차려입고 세배를 한 후 세뱃돈을 받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한 학생이 기도를 하고 있다.
학생들이 상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장구를 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왕관을 들어보이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것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학생들이 어린이날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