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매장 찾은 고객들, 연일 감탄사 연발

고객들의 성원 보답고자 오프닝 특별이벤트 개최

지난달 16일 오픈한 시애틀 울타리몰이 서북미 프리미엄 K-푸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보름 동안 매장을 직접 찾은 고객들이 연일 감탄사를 연발하며, 처음으로 뛰어든 프리미엄 한국 농수산물 판매 직판장 격인 시애틀 울타리몰에 힘이 되고 있는 것.

시애틀 울타리몰을 찾은 한인 A씨는 제주 옥돔을 집어 들면서, “한국에서도 찾기 힘든 제주 옥돔을 여기서 맛볼 수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엄지척을 했다.

한인 B씨도 “제주도에서 맛본 오메기떡을 판다기에 사서 먹어봤다”라면서 “설마 제주에서 먹던 그 맛일까에 대해 의심했는데, 그 맛 그대로라 깜짝 놀랐다”며 “제주에서의 추억이 고스란히 떠올라 행복했다”고 말했다.

친지 방문차 한국에서 온 한인 C씨는 “한국의 일반 대형마트에서도 볼 수 없는 물건들”이라며 한국에 가져간다고 장바구니에 열심히 물품을 담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시애틀 울타리몰 이양우 본부장은 “자칫 시애틀 울타리몰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한국 농수산물이 일반 마트에서 파는 제품보다 조금 비싼 농수산물로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신 것 같은데, 저희 제품은 한국의 각 지방 명인들이 만든 특산품이 대부분”이라며 “이민 오기 전 한국서 맛보던 맛이 아니라 오래전 고향에서 먹던 바로 그 맛”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예를 들어 굴비는 영광에서 잡은 영광굴비, 갈치는 제주에서 잡은 제주은갈치, 전복은 완도산 전복, 쌀은 여주에서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여주쌀, 추어탕은 남원추어탕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지방 특산물 그대로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애틀 울타리몰은 이번 주말(6월 3일 금요일~6월 5일 일요일)도 울타리몰 시애틀 런칭 기념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복(대, 중)’과 ‘양념장어’를 2개 사면 1개가 공짜인 ‘2+1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25.95달러인 ‘대게김 전장김’을 20.99달러에, 27.50달러인 ‘윤지영 장류 선물세트’를 21.99달러에, 21.95달러인 ‘내린천 오곡밥’을 18.49달러에, 34.95달러인 ‘온브레드 연근청’을 29.99달러에, 9.95달러인 ‘밥할 때 다시마’를 8.49달러에, 21.95달러인 ‘평화 돼지감자차’를 18.99달러에 각각 할인 판매한다.

또한 선착순 100명에 한해 200달러 이상 구매 시 10달러 상당의 ‘초이스 인절미 믹스’를 증정한다.

이 본부장은 마지막으로 “이외에도 최고 인기 상품이어서 오픈하자마자 조기 품절 돼 시애틀 울타리몰 관계자를 곤혹스럽게 만든 명품족발과 양념대창, 병천순대, 양념 특양, 총각김치, 파김치 등이 입고됐다”며 “이 제품을 찾으셨던 분들은 각종 세일을 단행하는 이번 주말에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일 품목은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야 한다.

▲대표전화: 206)651-7630

▲배달 주문: 253)349-5273

▲이메일: seattlewooltari@gmail.com

▲주소: 2116 S 314th St Federal Way, WA 98003(페더럴웨이 힐사이드 플라자 내‧페더럴웨이 궁식당과 페더럴웨이 아트퍼포밍센터, 구 타깃에서 약간 북쪽이며 월마트 옆쪽에 위치)

▲카카오톡 친구 맺기: 검색창에서 ‘시애틀울타리’를 검색하거나 QR 코드를 스캔해서 친구 맺고 이메일주소를 보내면 매장에서 선물 제공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월~일요일 연중무휴)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