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지난 10일 종합시상식 개최
“한인 커뮤니티 넘어 미국 사회 이끄는 지도자로 성장하길”
재미 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권미경, 이사장 김연정)가 2023년 상반기 5개 행사를 총망라한 종합시상식이 지난 6월 10일, 타코마 제일 침례교회에서 개최됐다.
나의 꿈 말하기 대회, 학력어휘 경시대회, 합창대회, 글짓기, 그림 그리기의 모든 수상자와 가족, 교사가 함께했다.
주 시애틀 서은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를 넘어 미국 사회를 이끄는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차세대 리더십을 키워나가는데 일조하는 모든 한국학교 교사들의 수고를 치하하고, 깜짝 퀴즈의 답인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춘 학생에게 준비해 온 ‘군주론’(저자 니콜로 마키아벨리) 만화책을 선물하며 모든 2세 학생들이 훌륭한 리더로 자라길 당부했다.
서북미 5개 주 한인회장도 영상 축하 메시지로 수고한 협회 임원들, 교사들, 학생들의 노고와 성과를 축하했다. 상장과 메달 그리고 상금을 주고 가족들과 교사들은 입상자들에게 꽃다발과 큰 박수를 전하는 축제 분위기의 시상식이었다. 또한 김연정 이사장을 비롯해 여러 후원 이사들도 참석하여 격려하는 모습이었다.
권미경 회장은 상반기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를 위해 애쓴 안형찬 부회장, 김지현 부회장, 유경화 오리건 부회장, 한미영 알래스카 부회장, 윤계선 몬태나 부회장, 윤세진 서기, 조이삭 총무, 윤효순 재무, 다니엘 윤 간사, 박수지 합창단 단장 등 모든 임원의 순수한 열정과 수고가 있어 여러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각 회원학교는 여름 방학에 들어가고 협의회는 후반기에 있을 ‘교사연수회’와 ‘교사 사은의 밤 및 기금 마련의 밤’(11월 5일)을 준비하게 된다.

종합시상식 참석자들이 시상식을 지켜보고 있다.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학력어휘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합창대회 금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합창대회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글짓기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글짓기 대회 장원 수상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그림 그리기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 수상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종합시상식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