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벨뷰 뉴캐슬 비치파크에서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마련

참가자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게임 통해 즐거운 시간 가져

시애틀 한인회(회장 유영숙)는 지난 16일 벨뷰 뉴캐슬 비치파크에서 하계 야유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친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야유회에는 시애틀 한인회 임원, 이사와 가족, 전직 시애틀 한인회 회장들 모임 ‘한친회’ 회원 및 시애틀지역 한인 단체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애틀 한인회는 임원들이 모여 준비한 푸짐한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 하고 오징어게임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추억의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영숙 회장은 “시애틀 한인회 가족들이 모처럼 모여 ‘시애틀의 여름’을 즐기니 기쁘다”면서 “한인회가 한인사회를 위해 참 일꾼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잔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 이사님들이 마음과 재정으로 도와주셔서 6개월을 잘 이끌어왔다”며 “그러한 감사함을 전달하고 즐겁게 이 시간을 보내시게 하려면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시애틀 한인회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생활용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박재영 기자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친회 회원들이 기념케이크를 다르고 있다.

참가자들이 인기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더 유명해진 한국 전통 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고 있다.

임원들이 참가자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이수잔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유영숙 회장이 일일이 식사 자리를 찾아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임원들이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