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에서 공인회계,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는 양양 출신 오영석 변호사가 한국시간 11월 11일 춘천 KBS 공연장에서 열린 강원춤전통예술원(원장 김영주 무용가)의 ‘새벽녘 그 여명의 울림’ 공연 중 ‘춤길 바람길’ 무용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의 원로예술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BS,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강원춤전통예술원이 기획해 열렸다. 강원도민일보는 “안무를 총괄한 김영주 무용가와 김근희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을 비롯한 그의 동료·제자들이 다채로운 한국 춤을 선보였다”라고 이번 공연을 평가했다.

오영석 변호사는 총 3막 중 2막에서 신혜영 춘천 대학 교수의 거문고와 홍경희 인천 시립 무용단 예술감독과 최수진 국립 무용단 단원의 현대 무용과 어우러진 피아노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