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 올해 마지막 준비모임 가져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 올해 마지막 준비모임 가져

오는 1월 13일 행사서 정상기 판사·론 브라운 변호사 ‘한인의 날 봉사상’ 수여 예정

한인의 날 행사에 ‘강남 스타일’, ‘천둥과 바람 난타공연’, ‘조기승 태권도 시범’도


내년에 17회째를 맞는 워싱턴주 한인의 날 행사는 '강남 스타일' 공연과 함께 '천둥과 바람'이라는 주제의 힘찬 난타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가운데 막을 올릴 예정이다.


내년 1월 13일(토) 오후 4시 하이라인 공연예술센터(HPAC)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 그동안 한인사회를 위해 열정적인 봉사를 해온 정상기 킹카운티 슈피리어법원 판사와 론 브라운 변호사에게 커뮤니티봉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이사장 김순아)은 19일 저녁 사우스센터 더블트리호텔에서 올해 마지막 준비모임을 갖고 3주가량 남은 행사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준비위원들은 한인생활상담소가 워싱턴주 한인사회의 중심 봉사기관으로 우뚝 서는데 크게 기여한 정 판사와 윤부원 초대 상담소장의 부군인 브라운 변호사에게 봉사상을 수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준비위에 따르면 뷰리엔시가 이날을 한인의 날로 선포할 예정이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전라북도가 기증하는 부채를 선사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축하행사로 오카리나, 가야금 공연, 홀로 아리랑 공연, K-팝 댄스 그리고 조기승 대사부가 이끄는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이시애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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