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호미시 노인회, 지난 21일 리뉴교회에서 2023년 송년 잔치 개최


스노호미시 노인회, 지난 21일 리뉴교회에서 2023년 송년 잔치 개최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시애틀 한인회 이수잔 이사장·여성부동산협회 차혜자 회장 등 참석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스노호미시 노인회(회장 김혜전)는 지난 21일 린우드 소재 리뉴교회에서 ‘송년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애틀 한인회 이수잔 이사장, 재미워싱턴주 체육회 조기승 회장, 워싱턴주 여성부동산협회 차혜자 회장 등이 참석, 송년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또한 김영 노래교실 김영 대표가 축하 연주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애틀 한인회 이수잔 이사장은 “활기차게 시작했던 2023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스노호미시 노인회 어르신 모두 2024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미워싱턴주 체육회 조기승 회장도 “행사 때마다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저도 절로 행복함을 느낀다”며 “어르신들 모두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샌드라 잉글런드 전 대한부인회 회장이 참석,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으며, 손수 사회를 보며 2부 순서를 진행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혜전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모여주신 모든 회원과 축하차 오신 한인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맛있는 음식과 흥겨운 잔치를 마련했으니 끝날 때까지 모든 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샌드라 잉글런드 대한부인회 전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순서에서 김혜전 회장과 시애틀 한인회 이수잔 이사장, 차혜자 워싱턴주 여성부동산협회 회장, 민로사 회장 등이 멋들어진 노래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으며, 김영 노래교실 김영 대표가 축하 연주 때 회원들은 무대로 나와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했다.


한편 오랫동안 스노호미시노인회 회장으로 봉사한 김혜전 회장은 이날 행사를 마지막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나 평회원으로 돌아가며, 손종기 신임회장 내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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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스노호미시 노인회 회장으로 봉사한 김혜전 회장(왼쪽)과 내년부터 회장으로 봉사할 손종기 신임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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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스노호미시 노인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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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차 방문한 한인사회 단체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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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단상에 올라 노래하며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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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잉글런드 전 대한부인회 회장이 2분 순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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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한인히 이수잔 이사장이 노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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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로사 회장이 노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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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여성부동산협회 차혜자 회장이 노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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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 노래교실 김영 대표가 노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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