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선교단체협의회, 뉴비전교회서 새해 연합기도회 열어


워싱턴주 선교단체협의회, 뉴비전교회서 새해 연합기도회 열어


“우리 모두가 선교사” 

팬데믹 이후 3번째 열리는 연합기도회…내년은 타코마서 예정


워싱턴주 선교단체협의회(회장 박상원 목사)가 지난 1월 9일 린우드 뉴비전교회(담임 천우석 목사)에서 2024년 새해 연합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에는 워싱턴주선교단체협의회 초대 회장 오대원 목사, 타코마중앙장로교회 이형석 목사, 타코마 교회협의회 회장 권상


길 목사, 페더럴웨이 교회연합회 증경회장 김경수 목사, 시애틀목사회 김기복 목사, GBS 이상진 장로, GSM 김경식 목사, 카리스글로벌선교 김순홍 목사, 시애틀 큰사랑교회 변인복 원로목사, 베다니 교회 최우리 목사 등 타코마, 페더럴웨이, 시애틀 3개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고국과 워싱턴주 한인사회 교민들의 축복을 위해 기도했다.


오대원 목사는 ‘부활의 소망’ 새해 축사에서 “우리 모두가 선교사이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함께 모였다. 선교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에는 예수님을 더욱 잘 알고 생활에서 예수님 부활의 능력을 보여주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형석 목사는 ‘하늘 문이 열리는 은혜’ 메시지로 이사야가 웃시야 왕이 죽은 후 죄를 자복하고 정결하게 낮아졌을 때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영광을 본 것처럼 영적인 파수꾼으로 부름을 받은 우리들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기도할 때 가정, 교회와 예배에 하늘 문이 열리는 은혜가 충만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다고 설교했다.


이어 권상길 목사는 ‘고국 대한민국의 화평과 북한동족/복음통일을 위해’, 김경수 목사는 ‘미국의 정치/경제/사회의 청교도 정신 회복과 워싱턴주를 위해’, 김기복 목사는 ‘한인 가정들의 화목과 자녀세대들의 참교육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이상진 장로는 ‘한인사회와 교민들의 안녕, 총영사실과 한인 단체 리더십들을 위해’, 김경식 목사는 ‘이민교회들의 부흥과 선교단체들의 영혼 구령의 사명을 위해’를 주제로 새해 연합 기도를 진행했다.


박상원 목사는 “코로나로 약해진 연합기도회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지역 목회자들과 단체장들의 의견이 모아져 이렇게 매년 새해 연합기도회를 하게되어 기쁘다”며 “내년 1월에는 타코마에서 새해 연합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해 연합기도회는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기도모임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타코마 삼일교회에서 2022년 다시 시작된 이후 올해 3번째로 열렸다.


마지막으로 김순홍 목사의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헌금 기도를 한 뒤 최우리 목사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특별 연주와 변인복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새해 연합기도회 뒤에는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며 뉴비전 교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오찬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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