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국문화센터, 메릴 가든 어번 시니어 아파트서 공연봉사활동 펼쳐


시애틀한국문화센터, 메릴 가든 어번 시니어 아파트서 공연봉사활동 펼쳐

“한국 무용부터 장구, 우클렐레, 피아노 공연까지!”




시애틀한국문화센터(원장 모니카 임)가 지난 20일 메릴 가든 어번 시니어 아파트에서 모라도 한국무용단과 싱어송라이터 최세현씨와 함께 공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메릴 가든에 거주하는 시니어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 양반춤, 우클렐레, 장구, 피아노 공연 등 다채로운 연주가 이루어졌다. 


메릴 가든 어번의 액티브 리빙 프로그램 디렉터 셸리씨는 시니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멋진 공연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날씨가 풀린 뒤 햇볕이 좋을 때 야외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시애틀한국문화센터는 미국 주류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리고 지역 소수민족 커뮤니티와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10월에 설립된 이후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K-POP 댄스 교실을 개설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이 밖에도 심리 상담, 이민 1세대를 위한 영어 교실, 시민권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술, 요가, 어쿠스틱 기타, 생활영어, 재봉 등의 문화강좌를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노인 아파트와 양로원을 대상으로 위문 공연도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민 1세대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동부 관련 세미나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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