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서 시작한 대호 갈비찜, 벨뷰에도 진출


샌프란시스코서 시작한 대호 갈비찜, 벨뷰에도 진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오픈 기념 벨뷰 칼리지 파운데이션에 1만 달러 기부


지난 19일 벨뷰 전 남대문식당 자리에 ‘대호 갈 찜’(3703 150th Ave SE Bellevue, WA 98006)이 새로 문을 열었다. 대호 다이닝 그룹 소속의 대호 갈비찜은 2019년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 본점을 포함해 캘리포니아 4개 지점과 작년 개점한 라스베가스에 이어 올해 6호점인 벨뷰점을 열고 지난 18일 시식회를 열고 벨뷰 칼리지 관계자들을 초대해 기부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제시 김 매니저는 “대호 갈비찜 벨뷰점의 오픈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첫걸음으로 벨뷰 커뮤니티 칼리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호 갈비찜 벨뷰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벨뷰 칼리지 파운데이션 전무이사 멜리사 존슨은 “대호 벨뷰의 오픈을 축하하고, 오늘 특별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평소 한식을 좋아하는 만큼, 오늘의 식사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대호 갈비가 벨뷰 커뮤니티 칼리지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제시 김 매니저는 기부금을 전달한 뒤 “이전에는 신규 매장 개업 시 지역 경찰에 기부금을 전달했었는데, 벨뷰점은 최초로 지역 대학 재단에 기부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대호는 건물을 구입한 뒤 식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경영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벨뷰 식당도 1년 전에 켈러 윌리엄스 부동산의 이한나 에이전트를 통해 건물을 매입하고 그동안 엑소디자인의 리차드 백 대표가 담당해 리모델링 작업을 하는 등 세심한 준비를 해왔다. 대호 갈비찜은 대표 메뉴인 갈비찜 4종 외에도 수육 8종, 갈비탕 4종, 설렁탕 6종, 돌솥비빔밥 3종, 냉면 3종 등의 다양한 메뉴와 육회, 잡채, 갈비 떡볶이 등의 전채요리를 선보인다. 


제시 김 매니저는 “기존의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찜 외에도 벨뷰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해산물 갈비찜 그리고 순두부나 파전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57년 인천에서 ‘강남’ 식당으로 시작한 대호는 1990년 미국으로 이민 온 후 30년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다양한 한식당을 운영해왔다. 


2019년 2월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에 오픈한 첫 ‘대호 갈비찜’의 대성공 이후 캘리포니아 밀피타스, 샌프란시스코 H마트, 캘리포니아 산 머테이오, 라스베가스에 이어 올해 벨뷰에 진출했으며, 시애틀 다운타운에도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텍사스, 하와이, 캘리포니아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1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대호 갈비찜은 평일 오전 11시~오후 9시, 주말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브레이크: 오후 2시 30분~오후 4시 30분)


사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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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갈비찜 벨뷰점의 외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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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갈비찜 벨뷰점의 내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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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다이닝 그룹 CEO 토니 정(왼쪽)과 대호 갈비찜 벨뷰 종업원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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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갈비찜 벨뷰 제시 김 매니저와 대호 다이닝 그룹 조니 임 CGO가 벨뷰 칼리지 임직원들에게 벨뷰점 오픈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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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갈비찜 벨뷰 제시 김 매니저가 벨뷰 칼리지 파운데이션 멜리사 존슨 전무이사에게 기부금 1만 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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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다이닝 그룹 CEO 토니 정이 기부금 수표에 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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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갈비찜 종업원이 벨뷰 칼리지 임직원에게 메뉴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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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 칼리지 임직원들이 갈비찜위의 치즈를 녹이는 종업원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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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이 대호 갈비찜 위의 치즈를 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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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갈비찜 벨뷰 돌솥 비빔밥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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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갈비찜 벨뷰 육회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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