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인 모두 모여라!”

1월 27일 (토) 오후 5시 Master Shon’s 태권도 도장서 통합태권도협회 추진 모임

오는 1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페더럴웨이 Master Shon’s 태권도 도장에서 오랫동안 갈등의 골이 깊이 파인 워싱턴주 한인 태권도인들이 오픈된 마음으로 하나로 뭉치는 통합태권도협회 추진 모임을 한다.

추진 위원회 측은 그동안 많은 한인 태권도인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의해서 태권도협회 활동을 하지 못했었지만, 이제라도 태권도인들이 하나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다 함께 통합하는 모습도 수련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스승으로서의 모범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타코마에서 태권도 도장을 3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A 사범은 “여러 선배님들과 후배들의 좋은 대화와 협력이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이어서 “지난 33년 동안 워싱턴주에서 10여 차례 여러 모양으로 한인 사범들의 태권도협회가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반복되었고 

나누어졌다가 다시 생겼으며, 이 상황들을 안타깝게 지켜만 보았는데, 이제는 모든 사범님들에게 열린 태권도협회로 나가는 방향을 정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태권도인들의 “대동단결” 빅 텐트를 추진하고 있는 B 씨는 여러 단체와 많은 사람들로부터 워싱턴주 태권도협회의 화합과 단합에 힘써주라는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며 

“한인 태권도 사범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워싱턴주 태권도협회는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며, 선후배들 간의 예의범절과 건전한 사고방식으로 심신을 수련한 태권도인들의 자부심과 주류사회에 인정받는 지도자로서 타 단체와는 달리 크게 활성화가 될 수 있

다”고 하면서 이번 기회에 워싱턴주 한인 태권도인들이 모여, 우리 함께 큰 그림을 그려주기를 바란다”, “그동안 참여하였든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던 모든 태권도인들이 오픈 마음으로 함께 모여 많은 의견들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시: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장소: Master Shon’s Taekwondo (2301 SW 336th St. Federal way, WA 98023)

▲연락처: 425-444-5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