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2월 20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2024 북미 순회공연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2월 20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2024 북미 순회공연

“대구 밴드 최초, 최대의 장기 순회공연!”

오토보케 비버와 함께 총 40일, 북미 20개 주, 27개 도시, 29회의 공연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펑크밴드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2월 20일 시애틀 더 크로커다일(2505 1st Ave, Seattle, WA 98121)을 시작으로 대구 인디 뮤지션 최초, 최대의 장기 북미 순회공연을 떠난다. 하루평균 관객 수는 1,000명으로 예상되며 29회의 공연 동안 총 3만 명의 관객을 만나고 올 예정이다.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3인조 스케이트 펑크 밴드로, 대구 출신의 드러머/보컬 명진, 베이시스트/보컬 들소 그리고 스코틀랜드 출신의 기타리스트/보컬 메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규 앨범 “Keep Drinking!!”을 발매한 이후 인도네시아 투어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시도하였고 이후 영국 런던의 인디음악 레이블 Damnably와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진행했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주춤하기는 했으나 그 기간동안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은 주저하지 않고 두 번째 정규앨범  “Marriage License”를 발매하였고 전 세계 인디 음악가의 꿈의 무대인 시애틀 인디음악 방송 KEXP at Home에 출연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22년 9월 하늘길이 열리기 시작한 후 일본, 싱가포르, 영국, 아일랜드, 대만 등의 국가에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제는 북미로 떠나 다시금 대구 인디 음악의 위상을 떨칠 예정이다. 


이번 북미 순회공연은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과 계약을 맺고 있는 Damnably가 주최하며 같은 레이블 동료인 <오토보케 비버>와 함께 떠나는 투어이다. <오토보케 비버>는 일본의 교토 출신의 4인조 여성 펑크록 밴드로서 현재 전 세계 인디씬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2024년 전 세계 공연 기획자 천 명이 선정한 “2024 Live List"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드러머인 카호키스의 연주 영상은 소셜미디어에 바이럴되어 유명한 음악가들의 주목을 받았고, 지난 11월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한 서울 롤링홀에서의 내한 공연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투어 도중 시애틀에서 KEXP 현장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기도 한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의 북미 순회공연, 그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이후 활동의 귀추가 주목된다.


▲티켓 링크: https://www.otobokebeaver.com/tour/

▲E-mail: banddbgc@gmail.com

▲Instagram: @drinking_boys_and_girls_choir

▲Twitter(X): @BandDBGC

▲Facebook: @band.dr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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