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최대 무료 클리닉서 종합 의료 서비스 제공”


“워싱턴주 최대 무료 클리닉서 종합 의료 서비스 제공”

시애틀 센터,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무료 치과, 안과 및 의료 클리닉으로 탈바꿈


시애틀/킹카운티 클리닉이 2024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시애틀 센터로 돌아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치과, 안과 그리고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폭넓은 서비스에는 충치 때움 및 발치, 시력 검사와 처방 안경, 신체 검사, 행동 건강 관리, 사회 복지, 예방 접종, 여러 검사, 유방 조영술, 초음파, 엑스레이 등이 포함된다.


이번 무료 클리닉은 계속해서 상승하는 의료 비용과 줄어드는 공공 서비스로 인해 접근이 어려워진 환자 중심 진료에 대한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접근 가능한 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자 보험, 소득 또는 이민 신분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많은 환자들에게 이번 클리닉은 만성 질환에 대한 관리를 받거나 다른 방법으로는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시애틀/킹카운티 클리닉 의료 책임자 Rick Arnold는 "이 행사는 전국적으로 볼 때 규모와 접근성 면에서 특별한 행사입니다. 비용과 이윤을 추구하는 의료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 이 시대에 시애틀/킹카운티 클리닉은 묻습니다: 우리가 만약 그저 사람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 어떨까? 환자분들은 어떤 종류의 신분증도 지참하실 필요가 없고, 치료를 위한 자격 요건도 없습니다. 


다만 줄에 서서 본인들의 차례를 기다리셔야 합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흘간 3,0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100여 개의 다른 분야의 파트너들이 참여하여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거나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4년에 시작한 클리닉 덕분에 그동안 27,000명의 환자분들이 다른 방법으로는 감당하기 힘들었을 약 2,300만 달러 이상의 본인 부담금을 절약할 수 있었다.


클리닉 설립자이자 프로젝트 임원인 Julia Colson은 "저희는 저희가 '누락된 중간층'이라고 부르는 계층, 즉 의료 시스템과 안전망에서 점점 더 소외되어져 가는 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노년층, 이민자 및 난민, 의료 보험이 없거나 보험 혜택이 부족한 사람들, 지원을 받기에는 소득이 너무 많지만 필요한 치료를 받기엔 부족한 사람들; 이러한 분들이 대부분 도움을 받기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입니다."고 말했다.


피셔 파빌리온(Fisher Pavilion)에서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의 티켓이 배포된다. 서비스는 시애틀이나 킹카운티 주민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환자들은 치과 및 안과 진료를 같은 날에 받을 수는 없으나, 다른 날들에 재방문하여 추가 진료를 위해 티켓을 받으실 수 있다. 통역이 제공되며 모든 현장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는 seattlecenter.org/patients를 확인하거나 206-684-7200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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