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품질의 회전초밥을 접시당 $3에 드실 기회!”

찰리 강 사장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신선한 음식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

페더럴웨이 ‘블루 아일랜드 스시&롤’(35002 Pacific Hwy S Federal Way, WA 98003)이 2월 한 달간 ‘모든 회전초밥 접시당 $3’ 이벤트를 실시한다. 약 30년 경력으로 페더럴웨이 블루아일랜드 스시&롤, 올림피아 데판야끼, 그리고 벨뷰 팩토리아 도쿄스시를 운영하고 있는 찰리 강 사장을 인터뷰했다.

Q. 어떻게 이런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는지?

A. 코비드 이후 초밥 컨베이어 벨트가 3년 이상 스톱돼 있었고 여러 상황이 겹쳐 해산물 음식에 타격이 있는 상황이었다. 요즘 흔하지 않은 회전초밥을 오히려 경기도 안 좋은 상황에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기회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겠다 싶어 컨베이어를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다. 

작년 12월 20일부터 2, 3시간씩 워밍업으로 시작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요즘 어려운 경기에 저렴한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신선한 음식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기획하게 됐다. 퀄리티, 다양성, 새로운 시도를 중시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을 위해서 준비한만큼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음식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

Q. 회전초밥 운영시간이 한정적이던데 이유가 있는지?

A. 저희 블루 아일랜드 스시&롤의 회전 초밥은 월요일부터 목요일에는 저녁 타임에만 운영하고 금, 토, 일요일은 점심 저녁 시간 사이 2시간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고 다시 운영을 시작하며 모든 음식이 새로 올라가기 때문에 고객들이 오셨을 때 믿고 좋은 품질의 신선한 음식을 드실 수 있다고 약속드릴 수 있어 한정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Q. 생일 파티를 하고 있는 가족도 보이는데, 특별 이벤트 예약도 받는지?

A. 단체 손님이나 특별한 행사 이벤트도 물론 받고 있다. 생일 파티의 경우 작게나마 온더하우스로 서비스를 해드리고 원하시는 경우 직원들이 함께 생일 축하를 한다. 

그 외에도 2월 발렌타인을 비롯해 많은 행사가 있는 달인만큼 단체 이벤트나 케이터링도 환영하니 전화를 통해 문의 부탁드린다. 발렌타인 데이를 비롯해 2월 중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Q. 마지막으로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특별히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인만큼 신선한 스시와 롤, 에피타이저와 디저트 등 컨베이어 벨트 위에 돌아가는 맛있는 음식을 접시당 $3에 드실 수 있는 기회를 한인분들께서 놓치지 마시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약 30년 경력으로 식당의 모든 분야에 베테랑 경험을 가진 찰리 강 사장은 페더럴웨이 블루 아일랜드 스시&롤 외에도 올림피아 데판야끼를 기존 약 7,000 sq ft 매장에서 약 8,000여 sq ft 규모의 매장으로 확장 이전할 예정이며 2018년에도 벨뷰 팩토리아 도쿄스시를 리뉴얼해 오픈했다. 

페더럴웨이 블루 아일랜드 스시&롤은 앞으로 일식 외에도 다채로운 음식을 구상하고 있고,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해 아늑한 일식 분위기 다이닝할 수 있게 리모델링 준비 중이다.

▲블루 아일랜드 스시&롤: 253-838-5500/주소: 35002 Pacific Hwy S Federal Way, WA 98003

사진 설명:

블루 아일랜드 스시&롤의 외부 모습이다. 

블루 아일랜드 스시&롤의 내부 모습이다. 

컨베이어 벨트에 초밥이 돌아가고 있다. 

블루 아일랜드 스시&롤을 찾은 가족이 생일파티를 하고 있다. 

블루 아일랜드 스시&롤 쉐프가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갈 롤과 초밥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