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내홍 딛고 제35대 은지연 회장 만장일치 추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내홍 딛고 제35대 은지연 회장 만장일치 추대

“모두 합심해 지원과 후원 아끼지 않을 것”

지난 18일 강석동 전 회장 등 전직 회장들, 시애틀한인회관서 회의 가져


제35대 차기 회장 선출을 두고 내홍에 빠졌던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가 지난 18일 터킬라에 소재한 광역시애틀한인회 회관에서 화합을 위한 모임을 갖고 은지연씨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강석동, 정정이, 이수잔, 정현아, 김승애, 서영기, 케이 전, 박용국 등 전직 회장 8명은 2시간 가까이 서류검토와 토론을 벌인 끝에 회장 후보로 등록한 은지연씨가 회장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제35대 차기 회장으로 은지연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모두 합심해 차기 회장단에게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로써 차기 후보 선출 과정에서 운영위원회 구성 등 정관 해석을 두고 전임 회장들 간의 갈등을 빚었던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제35대 상공회의소 회장을 은지연씨로 확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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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전직 회장단 9명이 모여 제35대 은지연 회장 후보의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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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회장단 9명이 제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은지연씨를 추대하기로 동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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