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KOAM 댄스 그룹, 매주 파이프 커뮤니티센터서 모임 가져
전통 한국 볼륨댄스 클래스, 파이프 시청 정식 클래스 채택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3시~5시…커뮤니티센터 웹사이트서 신청 가능
워싱턴주 KOAM 댄스 그룹(회장 이강)이 워싱턴주에서는 처음으로 파이프 시청 커뮤니티 센터에서 정식으로 한인들을 상대로 전통 한국 볼륨댄스 클래스로 채택됐다.
이 클래스는 일주일에 2번 순수한 한국 음악으로 조국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블루스, 지르박, 차차차 등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면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강 회장은 “워싱턴주 KOAM 댄스 그룹은 현재 25명에서 30명 정도 일주일에 두 번씩 모여 댄스 활동을 해왔었는데 공간을 필요로 하는 댄스그룹이라서 장소를 구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다”며 “임원들이 주축이 돼 이루어 낸 큰 성과”라고 말했다.
파이프 시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아시안 커뮤니티 특히 한인들과의 교류를 촉진하고 앞으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인 커뮤니티와의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경 부회장은 “프로그램 시작은 3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3시~5시”이며 “클래스 정보는 파이프 커뮤니티센터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25명~50명 정도 더 신청이 가능한 상태”라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KOAM 댄스 동호회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53-269-2519(이강 회장), 253-606-2629(임경 부회장)
이강 회장(오른쪽)이 덴 허 강사, 임경 부회장, 시청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댄스 액티브룸의 내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