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세월호 8주년 기념식 열린다

[워싱턴] 세월호 8주년 기념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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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단체 시애틀 늘푸른연대 세월호 8주년 기념식을 연다.

16 (토요일오후 4 페더럴웨이 KOAM 공개 홀에서 2년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행사엔 메릴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이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주제로 사회구조적 참사와 민주주의가 붕괴될 경우 사회가 어떤 지경에 직면하게 되는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외에도 추모행사와 문화행사가 준비되는데, 2019 시애틀 청소년 오케스트라 협주곡 경연대회 바이올린 부문에서 1위로 입상하고 현재 펜실베니아대 음악부에서 장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는 이해나 양의 독주를 비롯김종섭  가족의 통기타 공연한민구씨의 앨토 색소폰 연주 등이 준비된다.

지난해 윤동주 문학상 수상자인 김성교 시인과 김명주 시인의 자작 추모식 낭독The Memory- 세월호’라는 작품으로 한류미술대전에서 특선 수상한 화가 마틸다 김의 작품 전시 등이 준비되며늘푸른연대 소모임인 ‘산악회’ 소속 회원들의 산행사진 100여점과 서북미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은 사진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늘푸른연대는 이날 행사에서 지금까지 준비해  각종 문화 행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각종 다양한 행사들을 소개한다.

 참가문의: 206-778-7347 (Sung Park 박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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