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서혜경씨 딸 김혜리양, 스콜라스틱 아트대회 수상 ‘영예’


바이올리니스트 서혜경씨 딸 김혜리양, 스콜라스틱 아트대회 수상 ‘영예’

지역 예선서 5개 골드키‧2개 실버키‧1개의 어너러블 맨션 수상

시상식, 지난 2월 8일 Schack Art Cenrter서 리셉션 겸해 열려


주류사회에서 바이올린 스튜디오(www.JKViolinStudio.com)를 운영하면서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존 김(John Kim)과 바이올리니스트 서혜경씨의 딸인 김혜리(Claire Kim)양이 ‘2024년 스콜라스틱 아트대회’ 스노호미시 카운티 지역 예선에서 5개의 골드키와 2개의 실버키 그리고 1개의 어너러블 맨션을 수상했다. 


또한 김양의 애니메이션 작품은, ‘Fleur de la Lumiere’ 아메리칸 비전 어워드(American Vision Award)에 노미네이트 돼 내셔널대회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2월 8일 Schack Art Cenrter에서 리셉션을 겸해 열렸다.


김혜리양을 지도한 S 미술학원(Studio S Fine Arts) 권선영 원장은 “김혜리양은 어린 나이이지만 창의적인 면과 학문적인 면 모두에서 대학 수준의 학습이 준비된 학생”이라며 “또한 작업 과정에 있어서도 집중력과 섬세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개념에 대한 통합과 이해력이 뛰어난 학생”이라고 소개했다.


김혜리양은 홈스쿨을 해오면서 만 16세의 나이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고, 올해 대학입시에 응시, SVA, SAIC, Parsons, MICA, Pratt, RIT, CCA, CCS, Otis, ArtCenter, Ringling, RISD 등의 미술대학들로부터 메릿장학금을 제안받았으며, 이 중 몇몇 학교들은 10만 달러가 넘는 고액 장학금을 약속받기도 했다.  


김양은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비롯해 바이올린 연주자로 시애틀 유스심포니에서 퍼스트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한 바 있으며, 미술에도 흥미를 갖게 됐는데, 특히 캐릭터 디자인이나 게임 디자이너로서의 장래 희망을 갖게 되면서 작년부터 미술대학 진학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미술의 전반적인 분야를 통한 다양한 작품들을 아트 포트폴리오에서 요구하는 미술대학들이 많기에 관찰력과 상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품 준비에 열심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애니메이션 작업을 비롯해 페인팅, 드로잉 그리고 믹스트미디어 등의 다양한 작품활동을 해왔으며 여러 대회에서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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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양이 자신의 작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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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양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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