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오는 9월 새 아파트 완공


대한부인회, 오는 9월 새 아파트 완공

이승영 사무총장, 15일 피어스 카운티 폴 헤라 의원과 함께 현장 실사 

현재 65% 공정…예정대로 진척되면 8월 말 완공에 9월이면 입주 가능


워싱턴주 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 사무총장 이승영)가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저소득층 87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7층 아파트(지하 포함)를 건립 중에 있다. 3월 15일 피어스 카운티 폴 헤라(Paul Herrera) 의원과 함께 현장 실사에 들어간 KWA 이승영 사무총장의 말에 따르면, 현재 65%의 공정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예정대로 가면 8월 말에 완공되고, 9월에 입주가 가능하다.

 

타코마 15가 중심지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은퇴한 노인들에게 최적의 주거 요건을 갖추고 있다. 이 아파트는 연방주택개발청(HUD), 워싱턴 주 정부와 피어스카운티, 타코마시 등 여러 기관의 기금이 모아져, 대한부인회가 건립하고 있으며, 55세 이상의 집 없는 은퇴 군인들(18가구)과, 62세 이상의 저소득 노인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 신청은 4월 말에서 5월 중에 받을 예정이다. 


신청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사전 접수는 없으며, 공식 발표가 있은 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이날 이승영 사무총장과 함께 공사 관계자들의 설명을 받은 피어스 카운티 폴 헤라 의원은 “여러 기관이 협력해 이렇게 큰 프로젝트가 이뤄지는 것이 놀랍고,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하며, 대한부인회의 공로를 칭찬했다.


이승영 사무총장은 “대한부인회는 저소득층 모든 민족을 대상으로 주택서비스뿐만 아니라 소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꼭 필요한 분들이 많이 신청하셔서, 편안하게 노후를 즐기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부인회는 이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내셔널 플레이스, 퍼시픽 빌라, 시니어 시티, 오차드 프로젝트, 올림퍼스 호텔, 디디홈 등 많은 아파트를 건립 또는 운영하며 주류사회에 이미 든든한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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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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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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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진척 상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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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진과 협의하는 이승영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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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실사팀과 공사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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