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사랑교회, 새생명 축제 ‘성료’


시애틀한사랑교회, 새생명 축제 ‘성료’

지난 3월 24일 뮤지컬 배우 부부 손준호, 김소현씨의 간증과 찬양으로 진행

  

지난 3월 24일 페더럴웨이에 위치한 시애틀한사랑교회(담임목사 임은석)에서는 뮤지컬 배우 부부 손준호, 김소현씨의 간증과 찬양으로 진행하는 ‘새생명 축제’ 행사를 감동과 감격 속에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오 마이 베이비라는 TV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던 아들 손주안군이 함께 방문을 해 TV속의 3살 어린이가 이제는 12살로 장성하여 의젓하게 배우 부부와 함께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24일 일요일 오전 9시 1부 예배와 11시 2부 예배를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한사랑교회 교인들과 함께 주변의 낙심자와 신앙생활과 예배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교인들에게 초대되어 예배당을 가득 메웠다.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 김소현씨의 간증에서는 5대째 내려오는 신앙 가정에서의 친정어머님의 기도를 통해 보이지 않는 그 하나님의 손길의 도우심으로 본인이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음을 고백하며, 어머니께서 그 은혜를 기도로 흘려주었듯, 이제 아들 손주안군에게 그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어머니의 자리를 지키고 싶다고 하였다. 


손준호씨 또한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 어렸을 때 부터 선교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 소아과 의사의 꿈에서 노래의 탈렌트를 발견하여 고등학교 2학년 때 부터야 전문교육을 받으며 성악을 전공하기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고백하며, 본인이 가장 즐거워 하는 노래를 부르는 기쁨의 순간이, 듣는 청중들에게도 위로와 행복을 전해주며 기쁨이 되는 그 순간이라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얼마나 큰 행복과 축복인지 그 부분을 향해 계속 전진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해주었다.

 

손준호, 김소현 배우 부부의 개인 신앙 간증과 어우러지는 '그대 내 친구여(패티김)'의 부부 듀엣을 시작으로, 손준호 배우의 솔로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찬양)', 마지막 다시 부부 듀엣으로 '향수(이동원&박인수)' 등 총 3곡의 노래를 선사했다.  


두 부부의 순서 이후, 담임 임은석 목사의 간결한 메시지로 초청되어진 한 분 한 분을 환영하고, 고단하고 어려운 우리네의 삶에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는 신앙생활에 초대하는 메시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전했다.  


두 배우 부부의 밝고 유쾌한 입담이 어루어진 솔직하고 잔잔한 신앙의 고백과 하나님이 내려주신 환상적인 목소리로 선사된 노래까지 어우러진 하늘의 감동과 감격의 시간이었다고 찬사가 이어졌다. 


또한 간증이라고 하면 기적적이거나, 범접할 수 없는 내용이 대부분인데, 두 부부의 공인으로서 살아가는 삶에서 하나님은 누구시고, 신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살려고 하는 모습이 공감을 더욱 이끌어주었다. 예배 후에는 초청되어 오신 분들과 일일히 인사를 나누며 사진을 찍고 함께 신앙의 덕담을 나누는 모습 또한 두 배우 부부의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임은석 담임목사는 “하나님 아버지와 동행하는 삶에 마음이 가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 누구든지, 시애틀한사랑교회 일요일 예배 1부 오전 9시, 2부 오전 11시, 주중 예배인 수요일 7시 30분 예배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해 왔다.      

▲시애틀한사랑교회 주소: 33506 10th Pl S Federal Way, WA 98003

▲시애틀한사랑교회 전화번호: 253-604-7004 



ac3afa5ea45d35f5ed93284b5e26910d_1712227159_5628.JPG
손준호, 김소현 배우 부부가 임은석 담임목사 등 교회 관계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0 Comments
제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