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비즈니스 활성화 프로그램 접수 4월 30일까지 연장


대한부인회, 비즈니스 활성화 프로그램 접수 4월 30일까지 연장

피어스 카운티 내 비즈니스 창업자들에게 기술 혁신 등 목적으로 기획


피어스 카운티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시행 중인 ‘피어스 카운티 비즈니스 활성화(Pierce County Business Accelerator) 프로그램’의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해 접수한다. KWA 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 사무총장 이승영)는 피어스 카운티 내비게이터로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피어스 카운티 비즈니스 활성화 프로그램’은 피어스 카운티 내 비즈니스 창업자나 소상공인들의 기술 혁신과 기회 제공, 부의 증대를 목적으로 하며, 교육 훈련과 재정 지원을 병행해 실시한다. 신청이 수락되면, 회의와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해야 하며, 한인들이 많이 참석할 경우에는 한국어로 진행도 가능하다.


신청 업체는 사업체 운영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훈련과 지도, 기술 지원, 네트워킹 도움을 받게 된다. 매주 2시간씩 6주간의 과정을 마친 후에는, 만 불까지의 자산 매칭 그랜트와, 5천 불까지의 전문 서비스 그랜트, 그리고 1년 동안 매월 5백 불까지 상업용 렌트비의 무상 지원을 받게 된다.


KWA 이승영 사무총장은, “코비드 이후 아직도 회복이 안 돼, 힘들고 지쳐있는 한인상공인들이 많은 것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낀다. 트레이닝 과정은 비즈니스 발전에 큰 도움이 되며, 재정 지원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한인들이 신청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청자격은 피어스 카운티에 사업장을 두고, 2021년도 년간 수익이 32만5000불 미만의 창업 업체나 소상공업체면 된다. 이미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던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비즈니스 이름과 UBI 번호, 간단한 인적 사항과 추천서를 첨부하면 된다. 


신청자는 https://www.pcba.biz로 들어가 직접 신청하면 되며, 한국어로도 신청 가능하다. 

▲문의: 253-549-8086(KWA 대한부인회 홍성우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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