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재미 워싱턴주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지난 13일 열려


제36회 재미 워싱턴주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지난 13일 열려

“반갑다 축구야~”

장년부 타코마FC·OB부 퓨젯사운드FC, 올 시즌 첫 대회 ‘우승’



타코마FC와 퓨젯사운드FC가 지난 13일 레드몬드 소재 메리무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각각 라스베가스 미주축구대회 대표팀 평가전을 겸한 ‘제36회 재미 워싱턴주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장년부와 OB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장년부에 출전한 타코마FC는 벨뷰FC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OB부에 출전한 퓨젯사운드FC는 결승전에서 만난 페더럴웨이FC 꺾고 올시즌 첫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편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김현진 회장은 개회식에 참석한 재미워싱턴주 체육회 정문규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을 일일이 소개한 뒤, “보시다시피 제가 어깨를 다쳐 붕대를 감고 왔다”며 “승부도 중요하지만 오늘 다치지 마시고 재미있고 행복하게 축구하시고 기분 좋게 귀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첫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개회식에 참석한 정문규 회장도 환영사를 통해, “예전에 저도 축구선수로 대회에 참석하곤 했는데 간혹 경기가 과열되는 경기가 있었다”며 “아무쪼록 다치지 마시고 즐겁게 대회에 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 회장은 김현진 회장에게 축구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이어 김현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축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재웅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각 부문 수상 팀과 수상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년부> ▲우승: 타코마FC ▲준우승: 벨뷰 FC <OB부> ▲우승: 퓨젯사운드FC ▲준우승: 페더럴웨이FC ▲감독상: 임호경 ▲다득점상: 이영광 ▲MVP: 챨리 박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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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선수들이 정문규 워싱턴주 체육회장의 축사가 끝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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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회장(오른쪽)이 퓨젯사운드FC 조형섭 회장에게 오비부 우승컵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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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회장(오른쪽)이 퓨젯사운드FC 임호경 감독에게 감독상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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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회장(오른쪽)이 김영광 선수에게 오비부 득점상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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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회장(오른쪽)이 챨리 박 선수에게 MVP상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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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회장(오른쪽)이 김재웅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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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워싱턴주 체육회 정문규 회장(오른쪽)이 김현진 회장에게 축구 발전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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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부 벨뷰FC와 퓨젯사운드FC의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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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회장이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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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대표(왼쪽)가 페어플레이를 약속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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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체육회 정문규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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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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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회장이 각 팀에 축구공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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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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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선수들이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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