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워싱턴주 볼링협회, 볼링 대표선수 ‘확정’


재미워싱턴주 볼링협회, 볼링 대표선수 ‘확정’

남자부 브라이언 모네 등 4명과 여자부 서수잔 등 6명으로 구성

6월 1일 피닉스서 열리는 재미 대한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참가


오는 6월 1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재미 대한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와 오는 10월 11일~17일 한국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대표선수 선발전’에 출전할 워싱턴주 볼링 대표선수가 확정됐다.


재미워싱턴주 볼링협회는 지난 14일 페더럴웨이 소재 세코마 레인에서 ‘제2차 워싱턴주 볼링 대표선수 선발전’을 열어 남자부 브라이언 모네, 정문규, 김현욱, 찰스 안, 여자부 서수잔, 모네 선, 제키 전, 헬렌 지, 안진하, 제니 전을 워싱턴주 대표선수로 선발했다.

이날 2차 선발전은 박현수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부 우승은 브라이언 모네가 차지했다.


4경기를 치러 합산 점수로 등수를 매긴 이날 선발전에서 여자부에 출전한 박현수는 3라운드까지 서수잔에게 뒤졌으나 마지막 4라운드에서 244점을 올려 192점에 그친 서수잔을 38점차로 누르고 종합점수 826점으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역시 브라이언 모네가 뒷심을 발휘하며, 1라운드 181점, 2라운드 208점을 극복하며, 3라운드와 4라운드에 각각 244점과 230점을 몰아쳐 종합점수 863점으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226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던 정문규는 2라운드에서 163점에 그치며, 3라운드(225점)와 4라운드(202점) 분전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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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박현수(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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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언 모네(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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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대표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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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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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시작되기 전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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