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스,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총 5번의 상속 세미나 개최


신시스,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총 5번의 상속 세미나 개최

“재정교육이나 세미나 많이 진행하겠다”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재정 세미나도 겸해 큰 호응 얻어


신시스(SYNCIS)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총 5번의 상속 세미나를 진행했다. 

시애틀, 벨뷰 그리고 페더럴웨이를 오가며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어, 영어, 스페니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가르시아 사니(GARCIA SAHNI) 로펌의 아이삭 메잉(ISAAC MAING) 변호사가 진행했다. 


21일 하루에만 무려 4번의 세미나 스케줄을 소화해 낸 메잉 변호사는 본인의 시간이 부족함을 안타까워하면서 마지막 질문 하나까지 받아주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세미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세미나 내내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한 자세한 설명과 케이스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전에 밀알 사랑의 교회(시애틀 연합장로교회)에서 진행된 SNT(SPECIAL NEEDS TRUST) 세미나에서는 장애 자녀들을 둔 부모 25명이 참석해, 장애 자녀를 위한 귀중한 정보를 얻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메잉 변호사는 SNT(SPECIAL NEEDS TRUST)와 2014년 12월에 새로 제정된 ABLE의 차이점 및 장단점에 관한 질문들을 명쾌하게 풀어주었고, 일대일 미팅까지 최선을 다해 마쳤다. 


이 세미나를 주선한 델라 필드 디렉터(DELLA FIELD DIRECTOR)는 자신도 자폐 자녀를 뒀다고 밝히고, 장애 자녀를 둔 당사자의 입장에서 사명감과 간절한 부모의 마음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오후에 이어진 영어권 세미나에서도 영어권 한국인 2세 3세들과 1세들이 함께 참석하면서 질문과 대답으로 후끈한 열기를 이어 나갔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한어권 세미나에서는 메잉 변호사가 어렴풋이 알고 있던 사실관계와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들을 점검해 나가며 40여 명의 참석자와 소통했다. 


신시스 측 담당자는 “많은 필요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한인 커뮤니티에 재정 교육이나 세미나 등이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이에 신시스에서는 이 지역 한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소수민족과 주류 사회를 대상으로 상속 세미나와 여타 재정 세미나, 워크숍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질문과 상담을 원하는 분들은 253-224-3020(한웅)으로 연락주시고, YOUTUBE에서 ‘ HANKANG MIRACLE’를 검색하시거나 QR code를 스캔하시면, 다양한 재정에 대한 영상과 정보를 얻으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Special Needs Trust 문의: 206-226-8399(Della Kim), Kheelov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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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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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가 끝난 후 메잉 변호사와 신시스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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