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장학생 선발한다


대한부인회, 장학생 선발한다

2024 KWA 장학생 선발 공고…1인당 1000달러씩 5명 이상

올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GPA 3.5 이상…마감 5월 31일 


워싱턴주 대한부인회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한인사회를 대표할 ‘2024 KWA 장학생’을 선발한다. 대한부인회가 28년간 계속해 온 장학생 선발은 한인사회의 밝고 건강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 작업이다. 


지원 자격은 올해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로, GPA 3.5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자의 학력, 자원봉사, 지역사회 참여도를 기준으로 평가하며, 학업성적이 동등할 경우는 경제적 필요성이 더 큰 학생에게 우선권을 준다. 장학금은 1인당 1000달러씩 다섯 명 이상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KWA의 장학금 신청서, 300자 이내의 워드 문서 에세이, 학교의 official seal이 있는 가장 최근의 성적증명서 원본, 그리고 추천서 1부이다. 재정 지원이 꼭 필요한 학생은 FATSA, SAR, Tax Return 자료 등을 별도로 제출하실 수 있다.


접수 마감은 2024년 5월 31일 저녁 5시까지이며, sakim@kwacares.org로 보내야 한다. 수상자는 6월 10일까지 본인에게 통보하며, 시상식은 6월 20일 저녁 6시에 대한부인회 본사에서 열린다. 


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켈리 류 원장은 “KWA는 자녀를 생각하는 어머니 같은 사랑으로 28년간 한결같이, 내일의 한인사회 리더를 선발하고 있다”고 밝히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영 사무총장은 “장학금은 큰돈은 아니지만, 


장학금에 담긴 한인사회의 기대는 매우 크다”며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의 리더로서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큰 기회를 놓지지 말라”고 당부했다.

   

▲문의: sakim@kwacares.org 또는 253-330-2288(김사라 코디네이터)



7f094b985d52f14beb7451b9332f29ff_1715328052_5769.jpg

지난 2022년 KWA 장학생 전체 사진. 

0 Comments
제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