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형제교회, 다운타운 캠퍼스 이전


시애틀 형제교회, 다운타운 캠퍼스 이전

17일 다운타운 캠퍼스 이전 감사예배에 300여 명 참석


유니버시티 장로교회(UPC)로 이전한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 다운타운 캠퍼스(담당 정찬길 목사)가 지난 17일 이전 첫 예배를 부활절에 드렸다. 


2004년 워싱턴대학(UW) 내에서 아델포스 대학부로 시작된 다운타운 캠퍼스는 지난 2017년 정찬길 목사를 파송해 대학부에서 다운타운 캠퍼스 교회로 변신했으며, 그로부터 5년 만에 어엿한 교회의 모습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 


더욱이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많은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일궈낸 이전 예배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예배는 ‘다운타운 캠퍼스교회 이전 감사예배’로 드렸으며, 권준 목사와 정찬길 목사는 물론, 성도 3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준 목사는 설교에서 시애틀 형제교회 부임할 때 모습을 나누며, “다운타운 캠퍼스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거룩한 예배 공동체로 세워지게 해달라”고 축복했다.


UPC 디렉터로 사역하는 크리스 니콜은 환영사에서 “젊은이들이 모여 예배하는 모습이 놀랍다”며 “인종을 떠나 예배 공동체로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다운타운 캠퍼스를 축복하며 기도했다. 


성도 중에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셀라 중창단'은 예배 가운데 아름다운 화음으로 특송을 해 다운타운 캠퍼스 이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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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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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캠퍼스교회 담당 정찬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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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 목사와 정찬길 목사가 찬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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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 중창단이 중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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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단이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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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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