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ARECODE 아트 전시회, Factoria 아트 프로젝트 공간서 열려
YOUARECODE 아트 전시회가 현재 Factoria 아트 프로젝트 공간의 Marketplace at Factoria (Just Poke and Funtastic Playtorium 근처)에서 9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중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가들이 기여한 50개 이상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자들이 전시장에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예술 경험을 강조한다.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은 “전시장에 들어서면 일반적인 그림 작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QR코드로 디자인된 여러 가지 문양과 색채가 각 캔버스에 전시되어있다. 기술과 예술의 흥미로운 교차점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전시회에서 캔버스에 인쇄된 각 QR 코드는 단순한 패턴 이상이다. 각 패턴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깊은 감정을 드러내는 생생한 디지털 예술 작품으로 가는 포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모든 사람이 경험, 관계 및 성격에 따라 형성된 고유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듯이 전시된 각각의 코드는 관람자들에게 밝혀지기를 기다리는 풍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 모든 것은 연결, 발견 및 예상치 못한 것을 드러내기 위해 레이어를 다시 벗겨내는 것이다. 이 전시회는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 재학 중인 권신지(Cara K.)가 큐레이션을 맡았다.
미국 동서부 및 해외에 거주하는 예술가들로부터 비디오, 드로잉, 그림, 3D 이미지를 수집하여 작품마다의 독특한 QR 코드를 디자인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큐레이터의 전시 전문은 다음과 같다.
‘당신의 코드는 무엇입니까?’
QR 코드와 사람들은 고유한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정보 전달자로서 흥미로운 유사점을 공유한다. 각각의 QR 코드는 고유한 패턴으로 스캔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특정 데이터를 저장하고 다양한 맥락에서 기능적인 역할을한다. 마찬가지로 각 개인은 주변 환경, 성격, 경험, 관계 및 특성에 따라 형성된 고유한 정체성을 가지고있다. 이러한 정체성은 언어 및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의 풍부한 태피스트리를 통해 전달된다. 각각의 QR 코드가 숨겨진 디지털 세계를 여는 것처럼, 각각의 사람들은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풍부한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다.
전시된 박품들.
전시회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