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에 초대형 아시안 그로서리 ‘오픈’
오는 12월 5일 개점…팩토리아 몰 바로 옆 7만6000스퀘어 피트 규모
아시안 제품과 그로서리, 해산물, 베이커리, 미용제품 등 선보일 예정
캐나다에 본사를 둔 대형 아시안 식료품점 체인인 T&T 슈퍼마켓의 벨뷰 팩토리아 매장(12620 SE 41st Pl, Bellevue, WA)이 오는 12월 5일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다.
팩토리아 몰 바로 옆 7만6000스퀘어 피트 규모의 워싱턴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으로 다양한 정통 아시안 제품과 함께 신선한 그로서리, 살아 있는 해산물, 매장 내 키친과 베이커리, 인기 아시안 미용제품들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7일 조이시애틀뉴스에 보내온 보도자료에서 "1993년 창립한 T&T 슈퍼마켓은 캐나다 전역에서 아시안 식품 애호가들이 즐겨찾는 마켓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캐나다에 35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T&T는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 고유한 식재료와 독특한 제품을 벨뷰 주민들에게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T&T 슈퍼마켓의 티나 리 CEO는 “벨뷰에 매장을 개점하면서 미국 샤핑객들에게 T&T의 즐거운 샤핑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슈퍼마켓은 신선한 식재료에서 특별한 베이커리, 독점적인 자체 브랜드 물품에 이르기까지 풍미 가득한 아시아의 향기를 커뮤니티에 직접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서북미 지역에서 새로운 전통 요리를 맛보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필수 방문처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T&T 슈퍼마켓은 개점 축하 이벤트로 전통 문화 공연을 개최하고 첫 고객 500명에게 10달러 T&T 선물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T&T 경품 프로그램을 통해 샤핑객들은 매장 및 온라인 구매 금액 20달러 마다 포인트를 받게 되며, 이 포인트를 무료 기프트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매장 내 쇼핑에 대한 특별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T&T 앱을 다운받은 회원들은 11월 6일부터 시애틀과 벨뷰의 '하이딜라오 핫팟(Haidilao Hot Pot)'에서 최대 31%의 할인 등과 같은 특별혜택과 함께 빠른 체크아웃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도다 자세한 내용은 T&T 앱이나 홈페이지(tntsupermarket.us)를 참조하면 된다. T&T에 따르면 벨뷰 매장은 T&T를 다른 슈퍼마켓과 차별화하는 다양한 식품 옵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퍼마켓 가격으로 레스토랑 수준의 음식 즐기기: 고객들은 아시아 전통 요리를 특징으로 하는 셀프 서비스 즉석 푸드바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푸드바는 북경 오리 요리, 파파 크리스피 치킨, 비비큐 스테이션, 스시 카운터와 같은 전문적인 요리로 잘 알려져 있다.
▲주문을 받아 즉석에서 조리하는 스트리트 푸드: 신선하게 조리된 중국식 크레이프와 대만식 깁밥 등 아시아 음식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베이커리: T&T 베이커리는 나폴레옹 포르투갈 에그 타르트, 망고 포멜로 스위스롤, 라바 모찌 퍼프와 같은 유명한 간식을 포함하여 신선하게 구운 150여 종의 빵과 50개 이상의 디저트와 페이스트리를 제공한다.
▲특별한 아시아 주류: 특히 한국 소주와 일본 사케를 포함하여 750여 종의 엄선된 아시아 와인과 증류주를 즐길 수 있다. 이 슈퍼마켓은 북미에 있는 T&T 매장 중 가장 다양한 아시아 주류를 취급한다.
▲T&T 자체 브랜드 제품: 쇼핑 고객들은 육즙이 풍부한 돼지고기 수프 만두(샤오롱 바오), 한국식 양념 갈비, 파전, 해산물 스낵 등과 같이 한인 고객들도 좋아하는 식자재를 포함하여 200개 이상의 T&T 자체 브랜드 제품을 즐길 수 있다.
▲쉽게 고르는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T&T는 프리미엄 과일 상자, 최신 유행의 장난감, 뷰티 세트, 기타 모든 가족들에게 적합한 물품 등 엄선된 선물용 상품을 판매한다. <조이시애틀뉴스>
오는 12월 5일 벨뷰 팩토리아 문을 여는 아시안 그로서리 매장 T&T 슈퍼마켓.
T&T 슈퍼마켓의 티나 리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