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마레 아트 전시회, 오는 12월 8일~12일 페더럴웨이에서 개최
“수준 높은 그림 감상하러 오세요~”
8명 작품 전시…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2월 7일(토) 오후 2시에
실마레 아트 전시회가 오는 12월 8일(일)~12일(목) 오전 11시~오후 3시 페더럴웨이(33838 Pacific Hwy S Federal Way, WA 98003)에서 열린다. 또한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2월 7일(토)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쉘 김씨 등 실마레 회원 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실마레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실마레는 sylvan과 mare의 합성어로 숲과 바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며, 시애틀지역을 터전으로 살며 이 지역 자연을 사랑하는 미술인의 모임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회원 중 일부는 오랜 시간 그림을 수련한 사람도 있고 전공자, 비전공자도 있다며, 하지만 한가지 공감하고 같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림의 숙련도를 떠나 그들 모두가 그림에 대한 그리움을 일상생활에서 맡아야 했던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의무와 책임감 때문에 접어 간직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제 그들의 예술혼과 잠재적 탤런트는 그것을 펼칠 시간과 공간을 찾아내는 것이었고 그것이 실마레 아트 전시회로 이어졌다고 했다.
이어 회원들에게 그림에 관한 조언과 표현기법에 도움을 주는 미술 전공자인 Hae Chon Lee씨는 내년에 페더럴웨이와 어번에서 초대전이 기획되어있고 많은 공모전 입상경력과 함께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라고 소개하고, 가장 최근에는 에드몬즈 소재 그래파이트(Graphite) 갤러리에서 큐레이터가 뽑은 수상작으로 선정돼 그의 작품이 내년 1월 4일까지 전시된다고 덧붙였다.
실마레 아트 전시회에 작품을 전시할 실마레 회원들.
Hae Chon Lee씨가 그래파이트 갤러리에서 자신의 작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