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발, 지난 12월 5일 열린 4분기 이사회에서 제6대 회장에 안혜선씨 선출


창발, 지난 12월 5일 열린 4분기 이사회에서 제6대 회장에 안혜선씨 선출

“회원들 의견 귀 기울여 함께 성장하는 단체 만들겠다”

안혜선 신임 회장, 부회장으로 최현수씨 지명…새로운 리더십 체제 맞이해


한인 IT 전문인 단체 창발(Changbal)이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맞이했다. 지난 12월 5일 열린 4분기 보드 미팅에서 안혜선씨가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 최현수씨가 지명됐다. 새로운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하며, 창발은 앞으로의 2년 동안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안혜선 신임 회장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을 졸업한 후 현재 Microsoft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재직 중이다. 그녀는 한국의 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에서 경영 전략을 담당하며 경력을 쌓은 후, 캐나다로 이주해 한인 IT 전문인 단체인 밴쿠버 KDD의 회장을 역임했다. 


밴쿠버에서 컨퍼런스, 멘토링, 커리어페어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시애틀에서도 창발 운영진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행사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안 회장은 “창발의 회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회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단체를 만들겠다.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회장으로 함께할 최현수 씨는 UCLA를 졸업하고 Amazon에서 10년 이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창발 내 개발자 그룹을 이끌며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외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단체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최 부회장은 “안혜선 회장님과 함께 창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이지환 전 회장과 이도규 전 부회장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전해졌다. 창발은 새롭게 출범한 리더십과 함께 2025~2026년을 한인 IT 전문인 커뮤니티의 새로운 도약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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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선 신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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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신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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