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그룹, 100억 원 투자계약 유치


빅토리아그룹, 100억 원 투자계약 유치

빅토리아그룹, 투자금으로 베트남에 거래소 설립 추진

동남아시아 비트코인 채굴 거래소로서 사업 확대 계획


빅토리아그룹과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앤디 박(한국명 박가람) 의장이 지난 1월 24일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에서 한화 100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앤디 박 의장은 “차량이 달리면서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특허를 토대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한국에 지사를 세운 지 1년 만의 성과”라고 소개한 뒤, “현재 VMC는 1개당 600달러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조만간 1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앤디 박 의장은 이어 “빅토리아 거래소를 지난 2023년 7월, VMS 5억 개로 인수, ‘Victoria Exchange’로 거래소 이름을 변경하고 워싱턴주 아마존 서버로 이전했으며, 벨뷰에 회사를 두고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 2020년 설립된 빅토리아 거래소는 5년 동안 약 33조 원의 비트코인을 입출금했고, 전 세계 회원 1만 명을 두고 있으며, 마이닝풀을 통해 채굴된 모든 비트코인이 빅토리아 거래소를 통해 회원들에게 에어드랍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명실상부 ‘채굴 전용 코인거래소’”라며 “미국에서 규정하는 까다로운 코인거래소 규정의 대부분을 모두 통과한 것은 제가 대학과 대학원에서 컴퓨터와 정보보안을 전공하고 각종 특허와 경력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앤디 박 의장은 베트남 투자계약에 대해, “이번 계약은 빅토리아거래소가 지난 5년간 실행한 비트코인 입출금 거래 내역을 토대로 진행됐다”며 “베트남지사에서 운영할 현지 거래소는 베트남 현지의 비트코인 마이닝풀과 솔라패널(태양광)을 활용해 암호화폐 채굴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빅토리아그룹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권종기 회장은 베트남에 진출해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를 만든 인물로, 한국과 베트남에서 지난 15년간 금 관련 사업과 무역 등 베트남 현지 정부 관계자와 긴밀한 협조를 받으며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분”이라며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베트남 현지에 거래소를 설립함에 있어 동남아시아권에 VMC의 좋은 기술과 특허를 활용하여 허브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판단하에 투자를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과 무역, 프랜차이즈 전문인 권 회장과 박 의장은 “자본과 기술이 만나 거대한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별한 준비 없이 각 회사가 지금까지 준비한 것만으로 서로 협업하여 빠르게 시너지를 즉시 낼 수 있는 것이 이번 계약의 핵심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앤디 박 의장은 “올 한 해는 베트남 법인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베트남 현지에 빠른 거래소 설립과 정부 차원에서 운영될 수 있는 코인 발행, 정부가 관리하는 마이닝풀과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을 통해 채굴과 코인, 거래소 3박자를 갖춘 완전한 블록체인 기업으로 우뚝 설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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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그룹 앤디 박 의장(오른쪽)이 권종기 회장과 베트남거래소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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