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문화센터, ‘NYC: India 2025’ 행사 협력
02.05 22:32
2월 15일 오전 11시…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한국 문화 홍보 나서
새해를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아태문화센터가 오는 2월 15일(토) 오전 11시~오후 6시 타코마 돔 전시관에서 열리는 ‘NYC: India 2025’ 행사에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인도 측이 주최하며, 여러 국가가 협력해 다양한 민속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다.
한국은 이번 행사에서 모라도 팀의 공연과 태권도 시범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마련한다. 또한, 붓글씨 체험, 연꽃 만들기 활동을 운영하며, 전시 공간인 ‘로비’에서는 한국의 문화 상품이 여러 나라의 전통 물품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 음식과 상품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아태문화센터 측은 “무료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른 나라의 민속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태문화센터는 행사에 앞서 2월 12일(수) 오후 3~4시, ‘다도’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인석 이사장이 진행하며, 한국의 차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이는 아태문화센터 웹사이트에서 등록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