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민회, 김진태 도지사 감사패 전달식 개최

워싱턴주 강원특별자치도민회(회장 곽대섭, 이사장 이영삼)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감사패는 강원특별자치도민회 미주총련 안병학 회장과 안봉길 사무총장의 추천으로, 뉴욕, 보스턴, LA, 애틀랜타, 달라스, 산타니카지회 등에서 각 1명씩 수여됐다.

워싱턴주 시애틀에서는 이무상(Charles Musang Lee)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씨는 1992년부터 강원도민회에서 봉사해왔으며, 페더럴웨이 커뮤니티 봉사, 워싱턴주 한인호텔협회 창립 멤버로서 회장과 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미주한인호텔협회 창립 멤버로 고문과 이사를 맡았으며, 세계무역협회(OKTA) 이사장 및 이사로 활동하며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미주 한인 사회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노력이 강조되었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1. 워싱턴주 강원특별자치도민회 곽대섭 회장(왼쪽)이 이무상씨에게 김진태 강원도지사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2. 감사패를 받은 이무상씨가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