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제45대 회장에 안무실 회장 연임
02.27 23:36
지난해 12월 회장으로 추대된 임성배 상임고문, 이사장으로 봉사하기로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회장 안무실)는 지난 24일, 밴쿠버 엘머스(Elmer’s) 레스토랑에서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제45대 회장에 안무실 회장을 재추대했다. 지난해 12월 제45대 회장으로 추대된 임성배 상임고문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퇴하고, 대신 제45대 이사장으로 봉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상임이사회에서 안무실 회장이 연임을 하게 되었으며, 그는 2월 28일 예정된 3.1절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밴쿠버한인회관 건축위원장으로 양창모 상임이사, 건축위원회 간사로 이흥복 상임이사, 건축위원회 회계로 임만식 상임이사가 선출됐다. 지병주 현 건축위원장은 건축위원회 관련 보고를 통해, 오는 주에 양창모 신임 위원장에게 건축기금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임이사회에는 안무실 회장, 임성배 이사장, 지병주 건축위원장, 양창모 상임이사, 이흥복 상임이사, 임만식 상임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한경수 상임이사와 정영세 상임이사는 위임한 상태였다.
상임이사회 모습.
이사회가 끝난 후 안무실 회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